4월29일부터 본격적으로 카드농사를 시작해서 8월16일 오늘 농사가 끝났네요.

110일정도 걸렸군요. 이 기간동안 컴퓨터가 꺼져있던 시간은 다 합쳐도 12시간 안될듯하네요.

파밍 기간동안 700여개의 카드가 팔렸고...

대기중인 카드가 2710개네요..ㅎㅎ

모바일 인증의 오류(?)로 15일 대기 타임이 있어서 바로바로 원하는 가격에 팔수 없어서 카드가 더 안팔리는듯하네요 ㅎㅎ

파밍은 아이들마스터로 하다가 중간에 ASF로 바꿨는데...

스팀 게임 안하고 파밍만 하면... (정확한 통계 자료는 없지만..) 확실히 ASF가 빠르네요.

처음엔 "CardDropsRestricted": true, 이 기능이 작동 안하는 것 처럼 보였는데...

아이들 마스터와 달리 ASF는 개별 파밍을 모두 끝내고 플레이 타임이 2시간이 넘지 않는 게임을 나중에 모아서 파밍해주더군요...

아무튼 이제 파밍이 끝났으니 잘 때 좀 시원하게 잘 수 있을듯...ㅠㅠ

아직 라이브러리에 등록 안한 게임들도 꽤 있는데 이것들은 천천히 플레이해보면서 파밍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