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타이탄 X 4K 게이밍 벤치마크
출처 : http://www.tomshardware.com/reviews/nvidia-titan-x-12gb,4700.html
테스트 사양 : 6700K 노오버 스톡, 타이탄 X 스톡
이전까지 단일 카드로 4K 30FPS는 가능했지만 이제는 최상급 옵션으로 4K 60FPS 타겟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드디어 싱글 GPU 싱글카드 4K 60FPS의 시대가 왔습니다. 어차피 지나치게 높은 가격 때문에 구매는 힘들긴 하겠지만 이런 이유로 벤치마크 결과를 퍼왔습니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엔비디아에서 성능 순위가 3~4번째인 퍼포먼스급 라인업($300-400)은 단 한번도 이전세대 1~2위 성능인 하이엔드-플래그십 라인업의 성능을 넘지 못한 적이 없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음 번에는 과연 퍼포먼스 라인업 카드로도 4K 60FPS 플레이가 가능해질지가 궁금하네요. 퍼포먼스 카드가 전세대 플래그십과 비등한 성능을 내지 못하는 첫번째 사례가 될까요? 다음 볼타 혹은 파스칼 2세대가 어떨지 미리부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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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잼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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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ti 성능도 어느정도 가늠할 수있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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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1680MHz로 동작하는데, 1800 중반대까지 오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비레퍼런스 1080Ti는 어디까지 들어갈지 궁금합니다. 똑같이 2114MHz까지 들어가기만 한다면 25% 정도 추가적인 클럭이 들어가고 대략 20% 정도는 성능이 더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30% 이상 들어가는 980Ti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만, 빅칩인 만큼 오버만 잘 들어가도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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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압도적이군요. 980ti 쓰시던 분들은 거진 1.5~2배의 성능향상을 체감하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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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Ti 비레퍼는 오버 성능이 깡패라 1070과 사실상 거의 비등하니까 대략 1.5배정도로 보면 됩니다. 그니까 SLI 한 정도 퍼포먼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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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마음이 타이탄으로 기우는군요
돈 생각만 아니면... 아오 ㅠ_ㅜ
처참한 중고가에 눈물만 흘릴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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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용 카드가 아닌 걸 산다는 건 상당한 손핼 감수한다는 걸 인정해야겠지요. 특히나 타이탄 X는 라데온하곤 다르게 DP 성능이 구려서 비트코인 채굴용으로도 별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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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 보니 하이엔드 두개 묶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
그 가성비가 안 좋다는 1080 SLI 해도 $1300이죠. 480은 4Way cf 해도 $280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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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k 해볼만하다!
약 1-2년 뒤에는 저도 저 급의 카드를 쓸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지를려면 지를수야 있지만...
부품하나에 150은 좀 사치스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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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뒤엔 또 요구 사양이 높아져서 "붉은 여왕 효과"가 일어나는 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지금 여러모로 알아보고 있지만, 모니터에선 4K나 5K 정도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이룰 수 있는 해상도입니다. 그런 고로 4K 해상도를 게임과 하드웨어 양쪽에서 모두 정복이 가능하다면 이제 평판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론 거의 끝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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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구미가 당기네요
현 구팔이샤님이 1070 오버한 성능과 비슷한 상태라 불공격 3천점 정도 차이로 1080은 안보였는데 타이탄x는 다르네요 ^^
근데 타이탄 자체도 컷칩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1080ti가 과연 나올지 궁금하네요 -
한마디로 말하면 타이탄X는 테슬라 P100의 컷다운 버전이 아닙니다.
컷칩의 정의는 생산공정에서 나오는 풀버전으로 쓰기엔 불만족스러운 칩들의 회로 일부분을 비활성화 해서 정상화 시킨 것인데, GP102는 GP100의 컷칩이 아니라 변형칩입니다. 짧게 설명하면 GP100은 ROP라는 부분이 없어서 3D렌더링을 못합니다. GP102는 GP100에 들어있는 1/2 수준의 배정밀도 부동소수점 연산 유닛을 1/32 수준으로 줄였고, ROP를 더한 일종의 변형칩입니다. 용도에 맞게 다른 설계를 한 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설계를 한 이유는 GP100은 지나치게 제조비용이 높거든요.
그래서 GP102의 컷다운 버전인 1080Ti가 나올 가능성은 있습니다. -
몇년 뒤에는 걍 4K가 껌이 되는 세상이 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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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nm 까진 공정미세화가 가능하지만 그 다음부턴 불가능한지라 그래픽카드의 발전 속도도 마냥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특히나 발열 특성은 더 안 좋아 질 수 있어서 공정이 더 미세화 된다면 트랜지스터를 지금처럼 더 많이 집적시키지 못할 수도 있죠. 그 시점이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어쨌든 4K의 시대는 올 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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