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의 발매는 엄청나게 성공적입니다. 사실 이것이 이와타 사토루의 만우절 농담에서 시작된 것임을 아십니까. 포켓몬 고의 영향력은 그의 유산이 아직까지 우리와 함께한다는 걸 보여줍니다.

 

그 만우절 농담은 (아래에 있습니다.) 사실 포켓몬 사의 이와타 사토루와 이시하라 츠네카즈 두 명으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구글과의 협업으로, 이건 포켓몬 챌린지라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구글 지도의 노무라 타츠오가 나이안틱으로 들어가 포켓몬 고 프로젝트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농담에 머물렀던 시절인 첫 시작 단계에서도 이와타의 사고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그가 위의 모션 컨트롤러에 접근했던 방식과 마찬가지로, 이와타는 포켓몬을 실제 지도에서 비롯된 요소와 결합되어야 한다는 것을 초기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하략)

 

(출처 : 포브스,  http://www.forbes.com/sites/olliebarder/2016/07/12/pokemon-go-the-game-that-started-out-as-an-april-fools-joke-but-has-secured-satoru-iwatas-legacy/#6c746d0c59ad )

저도 몰랐지만, 구글의 이 만우절 농담이 사실은 당시 닌텐도 사장이었던 이와타 사토루의 아이디어였던 것이군요. 담관암으로 작년 7월 11일 별세하셨지만, 마지막까지도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떠나갔군요. 

 

이와타 사토루 (岩田 聡, 1959~2015)

"On my business card, I am a corporate president. In my mind, I am a game developer. But in my heart, I am a gamer."
"명함 속에서 저는 회사 사장입니다. 제 머리 속에서 저는 게임 개발자입니다. 하지만 제 마음 속에서는 저는 게이머입니다" (2005 GDC)

(올해 열린 2015 GDC의 이와타 사토루를 위한 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