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잡일의 기준을 놓고 우리가 해왔던 잡일들은 잡일이 아닌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대신 해 줄 부대를 투입할 것도 아니면...

무슨 작전, 무슨 훈련 등의 이름으로 바뀌겠죠....

잡초 지대로 떠납니다.

제초를 준비하십시오.

그리고 매달하게 되는 진지보수공사?!!

와 요즘 군대 개꿀이네...라고 몇초동안 생각하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훈련이 더 늘어나겠네요.

차라리 작업하는게 낫지, 훈련만 하면 더 빡세지겠네요.

이런걸 두고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부르죠.

작업이 없는 군대는 군대가 아니야!

ㅋㅋㅋ

이 뉴스 이후 군대: 잡초병 따로 몇 명 더 뽑아서 더~~ 일 시킨다.

잘도 ㅋㅋㅋㅋㅋㅋ

무슨 말도 안되는...ㅋㅋ

2014년 강원도 폭설로 한창 대민지원 나가서 눈치울때 참.... ㅋㅋ

그 해 말쯤, 제설을 민간 업체에게 맡겨 부대 전투력을 유지하고 잡일을 줄이겠다고 했었죠.

다행히 그해는 눈이 많이 안와서 그게 이행됬는지 모르겠네요.

휴일에 무슨무슨 이유대면서 잡초 뽑는것도 작전이라고 했던기억이...

ㅋㅋ 제설 작전, 제초 작전이 되겠지. 병사가 안하면 간부나 외주로 해야되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ㅎㅎ 눈가리고 아웅이네요. 멋모르는 사람들 낚아서, 군대 이미지 개선해보려고하는 거겠죠. 요새 방산비리다 뭐다해서 이미지 쇄신도 할 겸해서...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 것도 같은데, 어떡합니까 겪은 경험이 이렇게 말해주는데

전방 작업 진짜 저건 없애야 합니다;; gop 전반야 돌고와서 야간 4시간자고 제초작업 진지보수작업 열라시키고 조금쉬다 또 전반야나가고 인원없어서 주간도 땜빵서고 

진짜 전방 작업만큼은 민간인써야합니다 

군대 활동 자체를 모두 작전으로 굴리는 마당에, 잘도 없애겠네요.

연대/사단급 이상 부대에서만 외주 부를텐데 외주 선정 자체도 연줄로 받을듯.

쟤들 발표는 이제 콩으로 메주 쑨다고 해도 긴가민가한 신뢰도입니다.

허경영 공약이 더 실현가능성이 높아 보임.

국캐의원이나 사단장만 안뜨면 작업이 절반으로 줄죠.. -_-; 저들만 오면 도로 평탄화 작업..

군대있을때, 사단장이 헬기타고 왔는데, 눈에 먼지가 들어가면서~~"아 눈아~~" 이 말 한마디에, 하루만에 헬기장 건설을 했습니다.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