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언급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닉네임은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저는 무조건 게임을 할 때 쉬움 난이도로 하던 피지컬이 안좋은 게이머였습니다.

정말 난이도 조절이 있는 게임은 전부 쉬움으로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ITCM 알게되서 가입하게됐고 스팀기프트도 알게되었는데

유명한 게임이라 한번 해보고 싶었던 다크소울 게임만 신청했었는데 운좋게 딱 itcm에서 다크소울2 스콜라 나눔에 당첨됐습니다

 

 

그리고 제 게임 인생이 달라졌어요. 스콜라 너무 어려워서 유튜브 공략보면서 클리어 했습니다.

다 깨고 보니 어려웠던 애들이 쉬워져 있었고 rpg에서 캐릭터가 성장한게 아니라 플레이어인 제가 성장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콜라가 욕을 많이 먹은 편이였는데 3와 세키로는 얼마나 갓겜일까 싶어서 플레이 하게됐고.....

 

 

 

순서대로 다크소울 123 엘든링 세세키로 도전과제를 다 깬는 것은 기본이고

엘든링 출시일에 휴가쓰고 주말내내 게임해서 3일만에 엔딩보고

 

 

세키로 부적 종귀(하드모드?) 노강화 노포션 깨기

 

 

 

스컬 거울 10단계 기본스컬로 깨기

 

할로우나이트 강화버전 노히트로 깨기 (조트 광휘는 포기했습니다 ㅠㅠ)

 

스텔라블레이드 타키모드 안쓰기 (마지막 보스 3마리 잡을때는 썼습니다 ㅜㅜ)

 

가장 최근엔 33원정대 전문가 난이도 루미나 안주고 엔딩보기 같이 자체 하드모드까지 즐기는 변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유명해서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어도 어렵다고 악명이 자자해서 쉬움난이도만 즐기던 저는 절대 제 돈 주고 사서 안해봤을 게임인데

ITCM덕분에 나눔을 받게됐고 그 뒤로 제 스팀엔 소울류 어려운 게임으로 도배가 됐습니다.

 

간만에 들어왔는데 마침 보이셔서 이렇게 글 적게됐네요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재미있는 게임 저만의 방식으로 주위에서 변태소리 들으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좋은 나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