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전만해도 정말 열심히 스팀을 들락날락거렸지만

너무 불타올랐던걸까요 ... 어느새 식어버렸습니다.

며칠전부터 스팀에 접속해도 딱히 끌리는 게임이 없어서 최근엔 다시 덕후질을 하고 있네요.

슬픈 영화나 애니메이션 보고 펑펑 우는걸 좋아해서 며칠동안 정말 많은 영상을 본거 같아요.

오랜만에 신작 미연시도 깨작 거리고

오랜만에 일본어를 접해서 까먹었던 일본어 공부도 하고

처음으로 콘솔 게임기를 사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얼마 안되는 짧은 기간동안 하고 싶은걸 이것저것 해보는 것도 참 좋은거 같아요.

다만, 한동안 이렇게 사니 주위에서 칼퇴, 철벽남이라고 욕먹었지만 그래도 전 인도어가 좋습니다! 인도어 너무 행복해요 ㅠㅠ

평생 인도어고 싶어요 ㅠㅠㅠㅠ 인도어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