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요소만 모으다 보면 지치더라고요ㅋㅋ 가끔은 그런거 신경끄고 즐기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모르도르 철자를 잘못 쓰셨습니다.

하신 겜들은 오픈월드라고는 하지만 돌아다니는 맛은 많이 떨어지죠. 퀘스트도 너무 단순, 반복적이고.. 

안 하신 겜들 중에서는 파크라이도 수집요소 장난 아닙니다.

워치독스도 시스템이 어크식이라 ...-_-..점령과 수집에 고통받으실거고..

수집요소 그거슨...모른척 지나가주는것이 미덕!! 하지만 아캄나이트 ㅠㅠ 치사하게 엔딩을 인질로...

저같은 경우는 클리어에 필요하거나 보상이 좋지 않는 이상은 어지간하면 넘어가는 편입니다.

오히려 게임하다가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아서 ㅎㅎ

블랙플래그도 전설함잡으려고 배 업글요소만 해금하고, 나머지는 그냥 묻어뒀네요.

저도 어느정도 지쳐가고 있었는데 다행히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게임이 나타났어요!

다른게임 다 때려치우고 요즘 포르자에 빠져살고 있습니다.

모르도르 챌린지 갯수가 좀 많은 편이더군요. 미션 내용들도 거진 다 비슷비슷 하다보니 금방 질리긴 합니다.

그리고 매드맥스는 단순 반복 노가다의 끝판왕급 게임이죠.

사이드,수집요소 100% 진행하다 보면 진짜 몸에 사리가 쌓이는 기분이더군요. 

끝으로 아캄나이트 리들러는 그나마 시티 때보단 많이 강도가 약해진 편입니다.(440개-> 243개)

그래도 난이도는 배트모빌 이용한 레이싱이나 퍼즐 등도 은근히 나오다보니 좀 까다롭더군요.

단 도과 100%는 앞의 두 게임보단 난이도가 좀 있는 편입니다. 

아무튼 수집요소라는 게 참 신경 안 쓰고 하기엔 눈에 보이다보니 그냥 지나치고 하면 뭔가 아쉬운 기분도 들고

또 막상 시작하다보면 지치고.. 그런 부분은 대부분의 유저들이 다 비슷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저는 클리어보다 플레이가 목표라 마음가는대로 게임을 하다 별로다싶으면 그냥 중간에 지울 때도 많습니다. 게임을 완료해도 도전과제는 애초부터 관심 밖으로 두어버리죠. 그러다보니 게임이 즐겁더군요. 물론 염장글입니다. ㅎㅎㅎ :-P

즐기세요~ 즐기러 하는 게 게임인데...

지치고 비슷한 게임의 연속이셨네요ㅋㅋ수집요소나 할거리가 많은 게임이네요

너무 오픈월드만 고집하면 지치더라고요. 위에 목록중에선 GTA 5를 추천합니다.

아니면 좀 느긋한 게임을 즐겨보세요 :)

어쌔신 크리드 올 100% 달성 목표 세워놨는데.... 해상전 투입 된 이후로는 타임 세이버 팩이

좀 필요하던거 같더군요.... 배 정박지가 없는 데에도 메모리나 상자 있는 경우도 있고요.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대신 해상전은 꽤나 재미있습니다 ㅇㅅㅇ

블프 하면서 후회되는게 있다면 그냥 돌아다니면서 수집 할 껄... 그 정도???

스토리 다 깨고 모으려니까 배에서 내렸다 1~2개 먹고 탔다가 그런 경우가 많아서 쉬엄쉬엄 하고 있습니다 -ㅅ-;;

지금은 어크 로그 중!

모르도르는 스토리모드 도과는 다했는데

DLC쪽 보니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ㅋㅋㅋㅋ

스토리 다 했는데도 절반 좀 넘는 정도....

아이고 고생하셨습니다 ㅠ 저도 매드맥스 하는 중인데 이건 뭐.. 얼마 단순히 모으는 거 안하려고 해도 시간이 오래걸리더라구요ㅠ 그냥 최소한으로 하고 메인미션만 깨려고 합니다.

남은 게임중에 그래도 GTA 5랑 위쳐3는 좀 나은 편일것 같아요 GTA는 저도 메인 위주로 해서 서브퀘?들은 잘 안했었는데 위쳐3는 메인퀘 외에 서브퀘 및 보물찾기 이런것들이.. 내가 궁금해서 찾고싶어지게 만들어지는게 

좋은거 같더라구요 ㅎㅎ

인디게임이라면 어떤 종류를 말씀하시는거죠??

배트맨 등과 같이 오픈월드게임이면 거진다 도전과제가 노가다성이 강합니다.

카드덱 열어가며 카드모아서 도전과제를 깨는 핸드 오브 페이츠 추천드립니다.

전 110시간만에 모든 도전과제 완성했거든요.

카드모으면서 덱을 열어가면서 진행하는 독특한 시스템에 액션은 오픈월드게임처럼 되어있습니다.

저는 1070사서 인디게임만 줄창 하고 있습니다. ㅎㅎ

컴퓨터 바꾸기 전에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지 하면서 이것저것 사놨었는데

기대가 커서 그런지 막상 까보니까 다 생각에 미치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샌 게임을 구매할 때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인지를 가장 중요하게 보네요 ㅎㅎ..

다른 분들도 말씀해주셨지만 너무 비슷한 게임 위주로만 하셔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해요.

저도 예전엔 눈에 밟혀서 어떻게든 100% 채우려고 해보고 그랬는데..

그러면서 점점 플레이 못하고 쌓여가는 게임을 보면서 그냥 스토리 위주로 깨는걸로 방향을 바꿨어요 후후..

저는 그래서 오픈월드 후엔 무조건 다른 장르 게임을 합니다.

오픈월드 후에 오픈월드를 하려고 하면, 3인칭에서 1인칭슈팅 오픈월드라든지.. 이런식으로 섞어서 게임해요~

3개 연속 오픈월드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ㅠㅠ

수집요소에 재미를 못느끼시면 수집요소 모으는건 패스하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클리어하는데에만 중점을 두고 수집요소는 그냥 패스합니다

재밌으려고 하는건데 노동이 되면 안되잖아요

와.. 대단하세요

저라면 진이 빠져서 당분간은 오픈월드는 쳐다보지도 않을듯..

저도 수집요소나 제 컨이 허락하는 범위의 챌린지는 그냥 못지나치는 편이라 

파크라이3 99퍼 찍고는 관두고 어크4깔아놓고 실행도 안하고 있어요 ㅠ

어크4는 쉬셨다가 나중에 하시길 ㅎㅎ

앞으로 하실 게임들 중에서는 위쳐3를 개인적으로는 가장 추천드리고 싶네요.

설리님도 언급하신것처럼 위쳐3는 수집물들을 플레이하셨던 여타 게임들처럼 강박에 가깝게끔 수집하게 하는게 아니구 스스로 다 찾아보고 모아보고 싶어서 공략까지 보게 만드는 신비함(?)이 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