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1.11.17 10:26
Epic games에 대한 개인적인 단상
조회 수 1240 추천 수 6 댓글 7
스팀 게임을 즐기다가
"Prince of Persia"가 제 어딘가 라이브러리에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서
간만에 UPlay / Orign / Epic 등등을 기웃거려 봤습니다.
결국 예상대로 자연스럽게 목적은 달성하지 못한 채 옆길로 빠져서
EPIC의 구매 내역을 쭈욱 보다 보니, 가격이 \0 인 무료 게임이 꽤 많이 보이더군요.
최초의 녀석은
2015. 12. 7. | ShadowComplexRemastered | US$0.00 | 구매됨 |
이 게임이였습니다. 2015년 12월.
그 뒤에는 2018년 12월부터 무료 게임 hunting이 시작되어서
지금까지 받은 게임이 무려 221개
그에 반해서
구입한 게임은 4개. 5만원 정도 사용 한 것 같네요.
옛날 Jazz jack rabbit 이라는 게임으로 감탄과 함께 처음 접해본 Epic Games.
세월이 지나면서 호 / 불호 / 호 / 불호 가 계속 바뀌기도 하지만
아무튼 참 혜자스럽습니다.
이상. Epic games에 대한 단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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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라이브러리 관리가 참 안된다는 점에는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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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리얼엔진 전용 애셋도 있어요.. 매달 무료로 뿌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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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게임은 정말 많이 주는거 같네요 ㅋㅋ
받아두고 손도 못대본 것만 수두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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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개나 되는군요 거의 다 받은 것 같은데 그중에 한 10개는 재미있게 한 것 같아요.
산 게임 몇개 있긴한데 그것도 11000원 할인 쿠폰 받아서 산 게임들이죠 ㅋㅋㅋ
비슷한 가격이면 여전히 스팀이지만 혜자에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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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이 가볍고 보기 좋으며 편리하다면 썼을 텐데 유플만도 못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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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어 플랫폼가운데 최악은 에픽스토어!
OTT 가운데 최악은 디즈니플러스!!!!
언제까지 퍼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디지털 관리 플랫폼으로는 최악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