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개인적인 취향은 무시 할 수가 없군요...
이번에 본편 클리어하고 DLC 들어가서
감추어진 존재 와 파라오의 저주를 플레이 했습니다.
보시는 분들 모두 파라오의 저주를 극 추천하셨고 저도 똑같이 재밌을거라 기대했는데....
파라오의 저주는 도중에 포기하고 오히려 감추어진 존재들은 꽤 만족스러우면서 깔끔하게 끝냈습니다.
뭔가 제가 플레이 하는 방식이 잘못되었는지 플레이 내내 잡을만 하면 도망치는 그림자들과
랜덤으로 나오는 그림자 시스템 때문에 고통받기만 했네요 ㅠㅠ(특히 그림자를 꼭 잡아야 넘어가는 퀘스트까지..)
그래서 스토리에 집중하다가도 저런 문제 때문에 스토리도 다 잊어버리고 결국 왜 이퀘스트를 해야하는지
몰라서 흥미를 잃어버렸습니다.
아마 저같은 분은 극소수겠지만 앞으로 게임 살땐 다들 재밌다고 해도
잘 알아보고 사야겠다고 생각한 하루였습니다...ㅋㅋㅋㅋ
그나저나 오늘부터 오딧세이 플레이하는데 걱정이 가득하군요...과연 저도 재미있을지...
- 2022-03-03 12:51 여러 이야기 > 요즘 엘든링에 푹 빠졌습니다.
- 2019-12-02 18:28 여러 이야기 > 주 모니터가 망가졌습니다 ㅠㅠ *10
- 2019-10-10 18:18 여러 이야기 > 역시 개인적인 취향은 무시 할 수가 없군요... *8
- 2019-10-01 16:50 여러 이야기 > 어제 서브나우티카 엔딩을 보았습니다 ㅎㅎ *6
- 2019-09-13 19:46 여러 이야기 > 다들 추석 잘보내세요 ^^ *8
Who's 준이베어
방송시작했습니다 (2018.04.02.)
방송시간 :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게임방송~ (현실 직장에서 잔업시 시작 시간이 늦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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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게임이든 다 호불호가 안갈릴수는 없죠. 다들 재밌다고 하는게임 내가하면 별로일때도있고, 오히려 다들 까는게임이 나한텐 엄청 재밌을수있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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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다들 재밌다고 하면 재밌게 즐겼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웠네요 ㅋㅋㅋ -
개인취향... 정말 중요하죠. 역사상 가장 훌륭한 게임 중 하나인 위쳐3도 개인취향에 따라 갓겜이 되기도 똥겜이 되기도 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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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주 중요한걸 배운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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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나중에 가니까 개인적으로 피 채우는 템으로 둘둘해야 네임드들하고 싸울만 하더군요. 칼도 그렇고 활(속사)도 그렇고 타격시 피 채우는 옵으로 들고 딸피되면 도망가면서 활 속사 땡기고 피 채워서 다시 붙어서 뚜까 패는 식으로 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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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도 악몽이다보니 정말 네임드 하나 잡는데 10~20분 걸리더라구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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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세신크리드 전 시리즈중에서 플탐 100시간 이상 나온 게임이라고는 오리진, 오딧세이뿐인데
오리진 오딧세이는 그걸 넘어서 1클리어에 200시간 이상씩 쓴듯 하네요...숨겨진 요소들 다 찾아다니다가...ㅎㅎ;;
오딧세이는 클리어 이후에도 간간히 접속합니다. 주간퀘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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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딧세이는 다행이도 어제 1일차 플레이 했는데 재밌더라구요 ㅋㅋ
개인취향... 정말 중요하죠. 역사상 가장 훌륭한 게임 중 하나인 위쳐3도 개인취향에 따라 갓겜이 되기도 똥겜이 되기도 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