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로아 얘기가 들리는군요.
요즘 어딜 가나 로스트아크가 인기로군요.
제 주변에서도 로아 하시는 분들이 여럿 있더군요.
같이 하자는 분들도 있었습니다만 ... 예 뭐 ... 거절했지요.
솔직히 같이 한다고 해도 시간대가 안맞는 분들이 많아서 얼굴 보기도 힘들 것 같더군요.
무엇보다 제가 자주 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얼마전에 히오스,스2 드롭스 이벤이 있었지요.
덕분에 거의 종일 방송을 켜두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이벤트기간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말입니다.
어찌어찌 받을만큼은 받은 것 같습니다.
사실 천국의 악마들 스프레이가 안들어온 줄 알고 계속 켜둔 거였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이미 받았더군요. 저는 대체 왜 계속 켜두고 있었던 걸까요.
그런데 ...
이번엔 이걸 하는군요.
또 봐야죠 뭐.
요즘 폰게임을 하루종일 굴리고 있다보니, 휴일에도 느긋하게 쉴 수가 없군요.
하필 이벤트 보상이 시간을 갈아야 하는 것인데다가, 레이드도 하더군요.
아마 게임을 한시간에 한번씩 확인했던 것 같습니다. 좀 쉴 수 있게 빨리 좀 끝났으면 좋겠네요.
... 사실 과금을 하면 이벤트 쪽은 금방 해결됩니다만 ... 굳이 지르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도 중간에 쉬다가 이런 짤도 만들어봤습니다.
역시 루갈 하면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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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Prof.Kain

느긋하게 게임을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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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만 보면 준다는데 받을 수 있는건 챙겨야죠.
그래서 새벽에 방송 켜두고 다른 게임 굴리면서 놀고 있었지요.
그래도 배너는 다 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테란이나 저그 배너도 받으신 분이 있다는 것 같은데, 저는 못받았네요.
어쩔 수 없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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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프로토스가 주종인데 프로토스만 못받았습니다.
심지어 16강부터 결승까지 경기 다봤는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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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다른거 다 받았는데 딱 하나만 못받으면 정말 아쉽지요.
근데 그게 정말 원하던 거였다면 더 슬퍼집니다.
와.... ㄷㄷ 저는 4시간짜리만 받고 끝났는데 ㅠㅠ 대단하시네요 저도 12시간 8시간짜리 다 받고싶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