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작은 글자를 크게 키우는 노력을 먼저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비흡연자이지만 약으로도 금연욕구를 억제해 금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전에 재미로 읽은 게시물 링크 드려요.

약은 의사로부터 처방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0595613?po=0&od=T31&sk=title&sv=%EA%B8%88%EC%97%B0&category=&groupCd=&articlePeriod=default&pt=4

저 작은 글자를 크게 키우는 노력을 먼저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3년 끊었다가 한참을 다시 피우고.. 다시 금연한게 어느덧 3년 정도가 되었네요. 이번엔 최종 성공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극한 상황에서는 담배 생각이 납니다..

노하우요? 담배 때문은 아니지만 수술 한번 하고 나니 더이상 피우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냥 그때부터 참는겁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참는겁니다.......ㅋ

밥먹고왔는데.. 담배생각 너무나는건 안비밀 ㅠㅠ

사람마다 다 제각각의 방법이 있는듯 하여 딱히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전 담배를 대신할만한걸 찾는데 조금 시간을 투자 했었습니다. 전자담배류도 이것저것 시도 해 봤고, 껌이니 패치니 사탕이니 등등.. 그때 당시 막 편의점에서 팔기시작한 1회용 전자담배 같은것도 시도 해 봤었어요. 가장 대체가 가능 했던게 편의점표 1회용 전자담배 (멘솔향) 이었고, 두번째가 일반 전자담배 멘솔향. 이걸 피우다가 나중에 편의점표는 돈이 비싸서 감당하기 어려워 진짜 급하게 담배가 땡길때만 사다 피웠고, 평소에는 일반 전자담배에 맨솔향 첨가한걸 쓰다가 나중엔 니코틴도 없는 단순수중기에 맨솔향 있는걸 줄기차게 피웠었습니다. 이게 어느순간 그것도 시들 시들 해지면서 점점 안피다가 이젠 다 안펴요.. 전자담배도, 담배도.. (예전에 맨솔담배를 감기걸렸을때 어쩌다 목아프면 사다 핀 정도로 거의 안피던 담배였었기 때문에 뇌가 맛구별을 잘 못했던듯)  그렇게 2년정도 지나서 지금도 흡연욕구같은거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그전엔 약 10여년을 넘게 담배피던 꼴초;;

ps 생각난김에 금연해야지~ 라면서 시작할때 깔았던 어플의 카운트를 보니 오늘로 2년 하고 39일 16시간째네요. 

금연은 힘들거라고 그동안 시도조차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제가 챔픽스의 도움을 받아 실제 1년 넘게 담배를 끊었었습니다. 업무 스트레스로 결국 다시 피우고 있기는 하지만...

챔픽스 정말 강추합니다.

전 금연 시작할때 동네방네 소문다내고 시작을 했어요 그러다보니 피고싶어도 큰소리뻥뻥 쳐논게 있어서 챙피해서 참곤 그랬는데 그게 벌써 5년다돼가네요

행복하면 담배가 필요없어집니다.

저도 진짜 금연 걱정이었는데..1월1일부터 아무생각없이 안피다보니 어느덧 2달째 안피고있네요..뭐 개운해진다 뭐다 이런거 딱히 없는데 금단현상도 딱히 없었네요..뭔가 제 몸이 이상한거같아요...금단현상은 모두에게 동일하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거진 금연한지 1년 다되가는 거 같습니다.

아직 담배생각이 나지는 않고

직장여건상 피기 어렵다는 이유도 있지만요

저는 연초->전자담배->금연

이런식으로 단계를 정해서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