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에스크로 시스템 도입
네 제목 그대로 에스크로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지금도 왜 사람들이 도입되었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는 바로 그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저 역시 열받을 수밖에 없는데
한 가지 이유는 왜 도입되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다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저처럼 非 iOS/안드로이드 시스템 사용자는 뭐 어쩌라는 건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저는 1년 6개월 넘게 윈도우폰을 사용중인 유저인데 폰을 쓰면서 이번 일처럼 열받는 일은 없었습니다.
유비소프트/EA/락스타/베데스다 등등의 게임회사들은 엿같은 게임 발매는 안해주더라도 핍보이/iFruit같은 컴패니언 앱은 윈도우폰으로도 내주고 있는데 밸브는 아무 것도 없네요?
최소한 모바일 인증기 만이라도 내줬으면 하는데 오늘도 밸브는 스팀 모바일 앱 포럼 최다 댓글 쓰레드(http://steamcommunity.com/discussions/forum/8/882965239758402730/)에서 외치는 유저들의 바람 따위는 생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선물 주고받기는 여전히 변경사항 없이 잘 됩니다
역차별 쩌네요 ^오^
PS. '블루스택' 같은 거 깔면 되지 않아? 같은 말도 오가는데, 이 발언이 뭐가 문제인지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PS2. 실제로 에스크로가 적용되면 트레이드 기록상으로는 트레이드가 된 걸로 나옵니다. 허나 아이템이 바로 안들어옵니다. 72시간 사이에 생각이 바뀌거나 해서 트레이드를 되돌릴려고 해도 방법이 없습니다. 72시간 동안 기다리세요. 끝.
- 2017-01-06 23:05 요청게시판 > 게임나눔 미등록자에 대한 ITCM측의 조치는 없나요? *2
- 2017-01-04 23:27 이야기 > 흠...SG 나눔 규정을 어기신 분이 계시군요... *45
- 2017-01-02 16:49 이야기 > Yogscast Jingle Jam 개인적인 소감 *8
- 2016-12-31 19:52 이야기 > 아 놔 그리드만 삭제된줄 알았는데... *3
- 2016-12-31 13:45 이야기 > 그리드가 주것슴다 ㅡㅡ;; *6
Who's M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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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트레이드 같은걸 안하다 보니 뭐가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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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역행하는 밸브... 독점이라 배짱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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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관련으로 문의가 귀찮을 정도로 많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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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털리는 액티브계정이 77,000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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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방지 때문이라지만, 스팀이 모바일 플랫폼/앱 지원이 너무 느린 거 같더군요. iOS용도 업뎃이 본격적으로 된 건 얼마전 일이죠.
아 스팀앱 또 받아야하나.. 배터리 쭉쭉 빠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