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습니다... 그냥 컨트롤로 점프 점프 가는 거였네요... 허무...

어마어마한 퍼즐들이 즐비한 맵들만 플레이 하다보니

그냥 쉽게 가면 되는 걸, 무언가 다른 퍼즐이 있을 거야, 숨겨진 길이 있을 거야

너무 어렵게만 생각했네요. 복잡하게만 생각하다보니 쉽게 생각하는 걸 잊어 버렸다고나 해야 할까요.

요즘 여러가지 일로 걱정하고, 생각이 많았었는데, 그래서 게임에 더 매달렸던 건데.

의외의 순간에서 이렇게... 뭔가...

가끔은 쉽게 생각해야만 할 때도 있다는 걸, 이렇게 게임하다가... 하하하.

요즘 참 많이 힘들었었는데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그래,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다, 쉽게, 단순하게 생각하자.

허허 컨트롤 + 점프로 깨는건 ㅋㅋㅋ 그건 포탈 프렐류드에서나 쓰는 방법인데 제작자가 나빴네여

깨셨다니 다행입니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