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정말 비슷하시네요. 저도 피씨방 들어서는 순간 피곤함이 밀려올 정도예요 ㅎㅎ 역시 게임은 집에서 하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ㅎ

3시간에 5천원이면 비싸기도 하네요;;저도 학생때 컴 안좋을때나 갔지 이젠 가급적 안갑니다ㅋㅋ 너무 시끄러워요

어쩌다보니 여행다니면서 전국 pc방 다 돌아다녀봤는데 95%는 평타 혹은 그 이하고 5%는 괜찮은 곳이 있긴 있습니다.

3시간 20분에 5천원이라니 너무 비싸네요...

그래도 요즘은 피시방 경쟁이 심해서 괜찮은 곳도 꽤 있더라고요. 

언급하신 곳은 가격도 그렇고 영 아닌 곳 같습니다.

저도 담배를 피지만 피씨방 담배 냄새는...

전 PC방을 하도 많이 가서 헤드셋이랑 키보드도 들고다니고 게임 최적화 셋팅은 문제가 안됐는데, 담배냄새가 심하고 환풍이 안되는 곳, 하드웨어 사양이 많이 낮은 곳은 애초에 거릅니다. FPS 게임을 주로해서 모니터도 더 좋은 곳으로 갑니다. 조금 더 멀리가더라도 이정는 골라갑니다. 최근에는 배그가 크게 흥하면서 PC방 사장님들은 힘드시겠지만, 컴퓨터 사양이 전체적으로 상향되어 매우 기쁘네요.

담배냄세는 어쩔수 없고 헤드셋, 마우스 정도는 개인 장비 들고 다니시는 분들 많죠.

pc 방에서는 사운드 플레이 따위는 사치입니다

내 컴에서 나는 소리인지 뒷자리에서 나는 소리인지 구분이 힘들더라고요.

제발 헤드셋을 끼고 하라고!! 왜 스피커 볼륨을 올려서 혼자 사플 하려고 하는지~!!

헤드셋을 끼고 있어도 왜 pc방 전체 인원에게 브리핑을 하는 것인지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저두 담배냄새 때문에 피시방을.. ㅠㅠ

저는 요즘은 안가봤는데..

예전엔 pc방에서 꼭 해야하는 이벤트 (.... pc방에서만 구할수 있는 XX시간 접속시 증정하는 의상!)

때문에 마스크 쓰고 갔었어요 'ㅂ'v (금연 되기 전에...ㅜㅜ)

높은 등급인거 쓰고 갔는데도 영.. 다걸러지지도 않고 숨쉬는것도 좀 답답하고 ㅇ)ㅡ(

이게 게임하러 가는건지 훈련하러 가는건지..@_@

방진 마스크를 (..?!) 생각도 해봤다가 주위에서 엄청 이상하게 볼것 같아서 그건 안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격은 유료게임 1시간당 700원이라 그리 비싼편은 아니었지만.. 막 그런 이벤트가 계속 pc방에서만 하는게 불만이기도 했었던..

마우스 버튼도 끈적이고....집이 최고죠

일단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 공간에 있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일 때가 있죠..

특히 입에 욕을 달고 말하는 수많은 초중고딩 저글링들과 함께라면...!!!

내가 부모도 아닌데 교육열이 샘솟아 게임욕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시끄럽고 불편한 점도 많은데 컴 사양이 안 좋아서 요즘 어쩔수 없이 ㅜㅜ

하지만 집에서 게임을 내 맘대로 못한다면..

나름 피방이 안식처가 되죠..ㅋㅋ

집컴이 피시방보다 좋아서 굳이 갈 필요성을 못느끼겠어요

친구들이랑 간간히 가지만 탐탁친 않은게 흠..

한창 롤할때는 피씨방 참 많이 갔었는데..

저도 집이 훨씬 편합니다 ㅎㅎ

예전에는 휴일만 되면 PC방에서 6천원 내고 아침부터 10시간 동안 게임만 하고 있었지요.

그러다 추가로 몇시간 더 뛰기도 하고 ... 아침에 나갔는데 새벽에 들어오기도 하고... 뭐 그랬지요.

지금은 PC방을 가지 않습니다.

굳이 PC방 갈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 PC방에서 로그인하기가 찜찜해서 말이죠.

친구랑 같이 시공으로 향할 때 말고는 잘 안갑니다 ㅋㅋㅋ

소리와 냄새를 참을 수 없죠. ^^; 

집에서 나만의 세팅으로 하다가 겜방가면 세팅 다시 할 생각에 머리 아프죠..ㅜ.ㅜ

진짜 비싸네요 집근처는 만원에 14시간인데... 

피시방은 시끄러워서 음성프로그램 같이 쓰는 다른사람들에게 알게모르게 피해가 가느니만큼 친구만나서 가는것 아니면 안갑니다 세팅도 다시 다 해야하고.. 피시방에서 전문적으로 겜하는 사람들은 키보드 마우스 들고다니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정도도 아니고.. 감도 암만 맞춰도 마우스가 손에안맞고 하다보니 나이먹으면서 점점 안가게 되더라구요~ 심지어 12년도에는 피시방에서 스팀 로그인했다가 계정 해킹도 당했었으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