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각각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뭐가 더 끌린다 딱히 구분 짓기는 어렵네요.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도 그렇고 배필도 그렇고 이번에 나올 레인보우 식스 시즈까지 그냥 생각없이 참전 해서 한판 재밌게 즐기고 나올 수 있는 게임들이다 보니 ㅎㅎㅎ

물론 콜 오브 듀티 처럼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케이스도 있지만, 구지 하나의 특성화 되었다고 해서 문제될건 없다고 보네용 :D

저는 싱글멀티 둘다 있는게 좋아요. 싱글만 있는건 다깨고 나면 심심하고 더 즐길게 없어지죠..

멀티만 있는건 사람들이 줄어들게되면 나중엔 플레이하기 힘든 게임이 되어버려서요..

(물론 아주 인기있는 게임들같은건 사람들이 좀 줄어들어도 플레이하는데 지장없지만요)

그리고 제가 싱글게임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렇구요.

개인적으로 gta나 배필처럼 싱글+멀티 있는 게임이 좋은거같아요.

싱글온리 멀티온리 라면 저는 싱글온리요 ㅎㅎ

하지만 싱글90%+멀티10% 거나 싱글10%+멀티90% 라면 게임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요즘 게임들의 완성도를 보자면, 차라리 싱글과 멀티를 따로 구분하여 별개의 게임으로 발매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싱글+코옵

pvp는 카스만으로 만족합니다

싱글온리 게임을 더 선호하는편이고 CO-OP게임은 상당히 즐기는 편입니다.

멀티온리게임은 스팀친구들하고 같이할 경우엔 멀티도 재미있게 하는편이지만 혼자하면 

재미도 못느끼겠고 지루해하는 성격이네요.

이런 성향때문에 기본적으로 스팀친구들하고 다같이 멀티하자고 사는경우가 아니면

싱글이 아예없는 멀티온리게임은 돈주곤 안사는거 같습니다.

이래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툼레이더를 하셔야 됩니다.ㅎㅎㅎㅜ;;;;;;;;;

+출첵 출첵

전 싱글을 선호합니다 미들어스 새도우오브모르도르처럼 포토모드까지 있으면 더 좋고요 :D

싱글만 있어서 혹은 멀티만 있어서 아쉬워 할 수는 있지만 비난하는 까닭을 모르겠군요.

확실한 것은 개발사는 한정된 자원과 시간이 있고 역량에 따라서 선택을 하곤 하죠.

보통 싱글은 괜찮은데 멀티가 이상하다 싶은 게임(ex. 스펙옵스: 더 라인)들은 후에 "시간에 쫓겼다", "위에서 시켜서 어쩔 수 없었다"는 식의 인터뷰가 나오더군요. 반대의 경우(ex. 배틀필드 4)도 마찬가지...

그리고 최근 게임계에서 이 글을 뒷받침하는 아주 좋은 예가 있습니다.

바로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입니다. AC: 브라더후드부터 꾸준히 넣었던 멀티플레이였는데,  AC: 유니티의 뼈아픈(?) 실패를 거울삼아 곧 출시 될 AC: 신디케이트는 멀티플레이 및 코옵 요소를 과감하게 제하고 캠페인에만 집중을 하는 선택을 하였죠.

메이저 개발사인 유비소프트만 해도 이러한 행보를 걷는 와중에 이보다 더 작은 개발사들은 두말하면 잔소리...

실제로 싱글과 멀티 모두 완성도를 기대할 수 있는 게임들은 대부분 빵빵한 개발사들 뿐이구요. (액티비전, 블리자드, 락스타게임즈 같이)

저도 마찬가지 의견.. 물론 싱글과 멀티가 잘 조화되서 호평을 받은 작품도 좀 있지만 대부분은 삐끗대기 마련이었고..

그런 조화된 작품들마저 호불호가 갈리는걸 생각하면.. 왠만하면 한군데 올인하는것도 좋다고봅니다.

다만..그렇게 올인을 하게되어도 최소한의 싱글/멀티플레이 요소는 있어야 좋을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딱히 가리진 않습니다만...

가장 첫번째는 싱글 온니던 멀티 온니던 "재미"가 있어야합니다 +_+!!

10대, 20대 = 친구들과 멋진 코옵 및 멀티 한판

30대, 40대 = 온리 싱글 ㅠㅠ

나이가 들면서 이제 주위에 게임하는 친구들도 없어지고 사는게 바쁘고 지치다 보니 멀티 모집이나 시간 맞춰 멀티 게임 한 판 하기 조차 버겁네요 이제는 그냥 플탐 3~4시간 정도의 싱글 게임이 제일 좋습니다

와이프 등짝 스매싱은 덤이죠 ㅠㅠㅠㅠ

멀티 게임들이 싱글 게임들에 비해 비난을 많이 받는 것은 아마 게임의 시작이 싱글로 시작되었기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요?

나홀로 컴퓨터나 게임기에서 하던 게임들에서 인터넷의 발달로 멀티가 생기구요.

그런 이유로 멀티는 싱글의 부수적인 모드 같은 것이라고 생각되었다고 봅니다. 싱글, 싱글+코옵, 싱글+멀티 이런 식으로요..

최근 들어(?) 코옵 전용, 멀티 전용 게임들이 나오면서 흐름이 싱글, 코옵, 멀티로 나누어 보게 된게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할 수 있고 몰입도가 더 높은 싱글을 더 선호합니다.ㅎㅎ

그런데 중독되기는 멀티에 더 중독되죠...네버 엔딩 게임 멀티..

저도 둘다 나쁘진 않지만 굳이 하나 고르라면 저도 싱글 온리입니다. 

싱글로 하면 멀티 할 때 괜히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일은 없기도 하고 뭔가 부담없이 플레이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올드게이머쪽에 가까울수록 싱글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겠죠. 예전엔 멀티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았거나 있었다고해도 일종의 실험적인 시도였을뿐이지 지금처럼 완성형에 가까운 멀티가 아니었으니까요. 그렇게 따지면 저도 싱글을 선호하지만 요즘 배필이나 롤같은걸 종종, 그것도 상당히 즐겁게 플레이 하고 있네요.

멀티 자체가 싱글 게임에서 파생된 분야이다보니 멀티는 싱글 게임의 요소를 다수 포함하는것이 일반화, 어찌보면 당연시 되어있지만 그 반대로 싱글 게임이 온라인 경험의 요소를 포함하고자 한다면 그 게임은 싱글이 아니라 멀티 게임이 되어버리죠.

스토리, 그래픽, 게임플레이 등 싱글 플레이어 게임을 평가하는 기준을 "멀티 게임"이라는 큰 틀에 동일하게 적용 한다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해요. 주로 "두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기는 게임"이라면 모조리 멀티 게임이라고 묶어 말하지만, 그 "멀티"라는 틀 안에는 협동이나 pvp, 오픈월드 등 더 구체적인 하위 장르가 있으니까요. 어떤 하위 장르는 컨텐츠 부실로 비판하는 것이 적절한가 하면 또 다른 어떤 장르는 싱글 게임과 같은 기준으로 평가할 수 없으니 다른 어떤 기준으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던가 말이죠.

예를 들면 타이탄폴은 싱글과 멀티의 융합을 시도해 다수의 플레이어가 싱글 플레이어 FPS에서나 볼 법한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 게임으로 처음에는 신선함에 호평과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정작 발매후에는 싱글 플레이어인 경쟁작들과 비교해 터무니없이 짧고 부족한 컨텐츠로 비판을 많이 받았었죠.

저는 게임에서 스토리는 별로 상관없구 그냥 사람들과 재미있게 플레이하는걸 좋아해요 ~ 싱글겜으로 혼자 스토리깨면서 플레이하는건 뭔가 재미가 없달까라... ㅠ

싱글도 좋고 멀티도 좋습니다. 현재로서는 싱글이 더 좋긴 합니다만.

조금 다른 의견이 있다면 멀티플레이로 깨야하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멀티에 사람이 없으면 깨기 힘들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