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PS4판으로 다시 집어왔습니다.
스팀판 3월에 예구해서 영문판으로 충분히 재미있게 즐겼긴한데..
역시 모국어보다 편하게 게임하긴 힘들죠.
뭐.. 돈은 안들었습니다.
엔딩본 호라이즌 제로 던과 페어리 펜서 F ADF 주니까, 오히려 2천원 거슬러 주데요...-0-
게임을 모든 도전과제를 깨고 플레티넘 따거나 하는데는 흥미가 없고, 회차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수준의 게임이 아니라면 한번 엔딩본 게임 2회차를 하느니 다른 게임을 하나 더 한다는 주의라서..
호라이즌 제로 던 처분하는데 꺼리낌은 없었고, 아직 가격 좋을때 처분해서 오히려 기쁜 느낌.
스팀판과 플스판 세이브 연동이라도 되면 좋으련만, 그건 안되니 다시 1회차부터 정주행 하는게 약간 귀찮긴 한데..
한국어라 몰입감이 훨씬 높아져서인지 재미는 더 찰지네요.
한가지 재미있는게..
노말 PS4 라.. 이게 900P 해상도를 FHD 모니터에 뿌리는건데도.. PS4판은 해상도 뭉개진다는 느낌없이 선명합니다.
그런데 스팀판을 1600 x 900 해상도로 설정후 전체화면으로 전환하면 상당히 뭉개지는 느낌..
같은 해상도인데도 콘솔쪽이 이런 경우가 많으니 안티 기술등이 탁월한건지.. 신기하네요.
- 2024-03-19 17:22 이야기 > 플스로 했던 게임이 스팀으로 다시나오면 보통 할인 쎄게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사는데.. *3
- 2023-10-01 22:47 이야기 > 페이트 사무라이 램넌트 잘만들었네요. *5
- 2023-05-30 15:18 이야기 > ROG ALLy 뽐뿌를 확 죽이는 영상 *2
- 2023-03-29 11:14 이야기 > 라오어 스팀판 대체로 부정적으로 출발. *10
- 2023-03-20 18:51 이야기 > 4090 구매후 일주일만에 기변했습니다. *9
Who's 촉수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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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틸던 메기솔 니어 등 플스 한글 독점도 큰 장점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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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워서 안살려구요.. 가격 진짜 너무함.
노한글에 최적화 개판까지..
리셀러로 사면 싸더라도 스퀘어에닉스에 매출 1도 기여하고싶지가않네요. -
처음부터 칠만원이었으면 그렇다 쳐도
발매 후 갑자기 이만원 올리면서 힝 속았지! 라고 하니 정나미가 떨어지긴 합니다... -
플스쪽을 기준으로 개발하는 게임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최적화 기술이 더 발달한 것 같아요. 그래도 FPS는 역시 pc로하자 파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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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게임들은 이상하게 PC로 포팅하면 개판을 쳐서 ㅠ
니어도 잘 참고있다가 이번에 PS4판 사서 즐기고 있는데
일단 주인공이 이쁘니까 몰입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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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쪽은 그렇죠.
되팔고, 사고, 교환하고가 꽤 활발합니다.
'소장' 하려는 목적 아닌 이상 다시 게임샵에 심각한 작품 아닌 이상 되팔 수 있죠.
중고시장이 꽤 활발한 곳이라..ㅎ
그나저나 저는 뭐랄까..
니어 한정판 실패한 이후로..왠지 관심이 좀 많이 줄어버렸습니다...ㅎ
역시 플스가 있으면 플스로 한국어화로 즐기는게 최고지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