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좋아 잘 싸우고 있는 녀석들이군요.

 

 

주인공은 쉬고 부하들이 대신 때려주고 맞아줍니다

 

 

뭔지 모를 것을 처치하였어요. 초반 치고는 쎈 보스였어요

 

 

 

자! 이제 이 느리고 딱히 영웅 같지도 않고 대뜸 나와서 검만 휘두르고 스킬 같은 것도 없고 멋있지도 않고 뭘 해야되는지도 모르는 것 처럼 바보 같아 보이고 체력 채우는 포션도 없고 회피 기술도 없고 원거리 무기도 없이 허우적대는 이 남자 주인공을 데리고 모험을~~~~!!!!!! 시작하져!!!!!!!

 

 

 

져!!!!!어어어어어어엉,,,엉? 방금 했던 녀석이 주인공 캐릭 아니었어??

 

[북부전쟁]

이 게임이 생각나고 있었는데????

 

 

여하튼 커스텀을 하라고 해서 하는데 저는 온 몸을 가려버린 방어력이 아주 낮은 기사 같지도 않은 기사를 선택했습니다.

 

커스텀을 끝내놓고 보니 모드가 적용 안 된 스카이림이 생각났습니다. 다크소울이나 블러드 본도 생각나네요

 

 

얼굴 커스텀은 이렇게 되었구요. 나름 제 취향 + 프리셋 되어있는 얼굴에 그나마 어울리는 부분을 적용하였습니다.

 

 

그래픽은 그다지 좋은 건 아닌거 같네요. (옵션을 가 봤더니 텍스쳐 수준이 미디움 이었습니다. 근데 하이 퀄로 올릴 수가 없게 되있더군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친구 같아 보이는군요

 

 

 

언제나 판타지가 그렇듯이 용이 등장합니다.

 

 

상황이 이런데 기쁜 듯이 웃지마!!!

 

 

용에게 알 수 없는 일을 당하긴 했지만 용케 살아나긴 했습니다.

 

 

깨어난 집에 사람도 검으로 내리쳐보고

 

 

집기 정도는 부숴드려야 신세진걸 갚지 않겠습니까!!

 

 

 

 

 

 

여기까지 드래곤즈 도그마였습니다.

 

무려 200만년전부터 두고 있었는데 (사실 2 일전에 기프트 당첨)

고양이로 인해서 두고 있었죠 (사실 Fluffy님 기프트)

 

구매를 정말 고민만 하다가 할 게임이 많아서 관둔 게임이었는데 당첨되고..

주말만 기다리다가 아까 해 보고 쓰는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래픽 퀄이 왜 이렇게 낮아!!! 모델러가 놀았네!! 하고 싶지만 옵션창에서

그래픽이 최최최최상옵이 아니었으므로 '아직' 그래픽에 대해서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ㅅ=

그래도 나름 이런 게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 게임을 비롯하여 할 게임들을 미뤄둔 이유는....

 

 

 

[하고 싶은 캐릭이 아직도 많은 그림 던, 평원에서 총에 맞는 코너를 냅두고 잠시 멈춘 어크3,  엔딩은 봤으나 도전과제만 남은 블랙 플래그와 로그, 아직 설치도 못 해 본 유니티와 신디케이트, 아직 사지도 못 한 크로니클즈 트릴로지...]

 

 

허허허허허!!!!!

다른 게임도 인증 할 게 많은데 이번 주는 작업 끝내야 되는게 있으므로... 나중에 하는 걸로 하지요 +ㅅ+

[참고로 Fluffy님이라던가 제가 당첨된 게임의 주인분들께선 화리 대상자분들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