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십쇼 ㅠㅠ

그러게요, 당시엔 그렇게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그 시절들이 오히려 걱정없는 시절로 보이고 점점 그리워 지는것 같아요.

인생 자체가 끝이 없는 산넘어 산의 여정이라 그런걸까요? 

학생→ 취업→  결혼→ 자녀→ 노후... 계속 끊임없는 산들을 넘어 가야 하네요.^^;

저도 최근에 오더 받은 까탈스런 의뢰인들 때문에 연휴중에도 사무실 나가서 업무를 해서인지 남일 같지가 않네요.

그래도 저 같은 경우는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다란 생각으로 어떻게든 하다보면 결국은 잘 마무리 되더군요.

모쪼록 힘 내시고 잘 되실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학생때는 또 그때 나름대로 힘든게 있죠 ㅎㅎ

그냥 사는게 힘든것 같습니다 XD

원래 사람과 마주하고 하는 일이 가장 피곤합니다.

몸도 마음도...

사람 대하는 것이 제일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