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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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제 이야기는 아니고 지인분의 허언증이 너무 심해 고민입니다. by ClaySugar

 

 

뭐 자기는 자기 의형제들하고 날 땐 같이 못 나왔지만, 죽을 때는 같이 죽자니 뭐니 하더니 

 

정작 자기 따거 회사가 망했는데도 아무 말도 안하데요

 

 

 

 

그리고 지들 좀 나갈때는 우리 사장님보고 쥐x끼니 개x끼니 하고 까불더만

 

 

정작 회사 망했다고 그 귀하다는 형제들은 깜빵에 두고 

 

자기 혼자 살겠다고 부르니까 낼름 와서 취업하데요

 

뭐 이런 인간이 다 있나요

 

 

지금 거기 막내라는 애가 성격이 보통 아닌데 

 

지금 저거 죽이네 살리네 하고 길길히 날뛰고 난리도 아니에요 

 

 

 

 

뭐, 저도 이분 능력 뛰어난 거 모르는 건 아니지만...

 

평소에도 허세 쩌세요 

 

이제 같은 회사에서 일하게 됐는데 꼴보기 시러 죽겠네요 ㅠㅠ

 

 

 

 

아 주유 도독님하 쟤 내 밑에 좀 보내달라니까 콱 굴려불게! 이동제안 계속 빽당하는 중 ㅠㅠ

 

 

+ 후기

 

 

덜덜 우리 손권군 사망 플래그 (유비 받아줬던 세력 전부 다 망한거 아시죠?;;; )

 

관우를 안 보내주길래 (제가 신야태수) 빡쳐서 유비 등용하고, 유비로 조운 장비 데려왔습니다 ㅋㅋ

 

근데 주도독이 딴데로 옮기면 그만이긴 하죠 뭐 ㅠㅠ

 

그나마 최대한 어디 못가게 할라고 유비를 내정중신, 조운을 군무중신으로 급히 임명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