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티게임은 고티가아니면 구매하기가 꺼려져서.

라오툼 쿠폰 1.5~2.0일때도 안사고.. 폴아웃4도 분명 고티받을게뻔해서 예구도안하고 할인해도 안사고있습니다.

본편+시즌패스 모두 구매한사람은 고티로 무료 업글좀 해줬으면...

아캄어사일럼처럼... 아니면 디비니티 오리지널씬 혹은 웨랜2 처럼 추가로주던가....

예외라면. 위쳐3는 예약구매+시즌패스 조기구매 했지만 요건 돈이 안아까워서 패스.

그외 게임들은 본편사고 고티버전 또사긴 돈이 아까워요..

이게 간사한게 아니라 합리적인 소비라고 봅니다..

다들 DLC합본을 나중에 팔기때문에 급하지않은이상 그냥 거르고 보네요.

위쳐같이 나온다면 얼마든지 정가주고 구입이죠.

저는 75% 붙지 않는 딜이면 구매하지 않는 걸요 뭘 ㅎㅎ

물론 엑스컴이나 폴아웃4처럼 패키지로 제값 다 주고 산 적도 있지만 -

기타 외 다른 게임들(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겠지만)을 75% 구입해서 하다보면

'이야, 이걸 5만원 주고 혹은 3만원 주고 샀으면 얼마나 아까웠을까?'

한 게임이 한 둘이 아니여서 말이죠 ㅎㅎ

저도 뭐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 ㅎㅎ

dlc장사가 시작된 이후로 선택하게 된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dlc라는 것이 없이 본편만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준다면 그럴걱정도 없겠죠.

75%할인 붙고나서 사면 싸게 사서 좋기는 한데, 이미 남들은 할만큼 하고 다 떨어져 나간 뒤라는게 단점이죠.

"인터넷 개통 축하 드립니다." 같은 대접을 받게되죠.

선택이라고 봅니다.

자기가 좋아하고 기대하던 게임이라면 초반에 사서 흐름을 타서 즐기는게 좋다고 보구요 (멀티 가능이라면 더더욱)

기다렸다가 나중을 기대해도 되겠다.. 그러면 세일을 기다리는거죠.

보통 고티버전을 노리는거면 출시 후 최소 1년은 기다려야하니 그게 관건이겠네요.

어차피 할것도 많고해서 만족할만한 할인율이나 번들아니면 망설이게 되더군요.

저도 ;ㅅ; 이번에 스텐리 패러블 80퍼길래 산!

게임은 쌓여있고,

스팀 친구들과 최신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최선두에서 플레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멀티플레이 게임이 아니면 차근차근 세일 때사서 즐기는 것도 죻죠.

정말 하고 싶은거 아니면 그게 더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