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옥천 버뮤다?

전 받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ㅠ.ㅠ 인증샷이라도 올려볼걸 그랬네요. 늦게 오긴 했지만, 온지는 좀 됐습니다 2주정도 된것 같네요

크기도 작고, 예쁘고 좋습니다.

운송장을 확인해보니 배송이 완료되었네요. 

오늘에서야 현관문 옆 소화전 함에서 찾았습니다!

다른 택배기사분들도 종종 이용(?)하는 곳이긴 한데 연락을 주거나 바로 보이는 곳에 놓고 가셨던지라...
이번엔 깊숙한 곳에 숨겨 놓고 연락도 주지 않아 여태 발견을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무려 운송장을 보니 저번달 27일에 도착했더군요. 다행히 헤프닝으로 마무리되는 것 같았으나...

배송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진작에 찾아봤을텐데 이건 전적으로 OCGEM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니 하나 더 주세요... 농담입니다가 아닙니다.

실물을 보니 생각보다 작고 이쁘게 생겼네요. 완전 마음에 쏙 듭니다. ㅎㅎ
어쩌다보니 도착신고 글이 되버렸군요. 잘 쓰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