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노트북 시장은 오히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터넷 강의나 재택근무 등이 활성화 되면서 쉽게 휴대하며 학습을 하거나 업무를 볼 수 있는 노트북 찾는 유저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고정된 장소에서만 학습을 하거나 업무를 보던 예전과 달리 다양한 장소에서 노트북을 이용해 학습이나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휴대성과 사용성을 고려한 제품들이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삼성 갤럭시북 플렉스 알파 NT750QCR-A58A 는 어디서나 인터넷 강의나 업무용으로 노트북을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딱 어울리는 모델이다. 10세대 인텔코어 i5-10210U 프로세서 에 8GB DDR4 메모리를 기본 탑재해 보급형 노트북과는 비교되는 높은 성능을 구현하며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책상이 없는 환경에서도 노트북을 편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제품은 아웃도어 모드 적용시 최대 600 니트의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메모리와 저장장치의 추가 장착이 가능해 더 쾌적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삼성 노트북과 비교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을지 무척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삼성 갤럭시북 플렉스 알파 NT750QCR-A58A 한사랑씨앤씨 보러가기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노트북을 비롯해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퀵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355.66 x 230.19 x 15.9mm 의 크기와 1.63Kg 의 무게를 지원한다. 2Kg 대의 게이밍 노트북이나 올인원 노트북과 달리 쉽게 들고다니며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북 플렉스와 약 100g 정도의 무게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물론 1Kg 대의 슬림 노트북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일주일 정도 들고 다녀 보았는데 크게 부담스러운 느낌은 들지 않았다.

 

기기의 디자인은 삼성의 고급형 라인업 모델답게 무척 고급스러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심플한 멋이 돋보이는 머큐리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으며 보급형 노트북과는 마감 완성도 차이가 확연하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 소재를 정교하게 다듬은 솔리디티 디자인에 샌드 블라스팅 마감처리로 강한 충격등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지문이나 먼지등이 잘 묻어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무게도 부담스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슬림 베젤 적용으로 크기를 최소화 해 일반 가방에 넣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배터리 사용시간도 대단히 길어 학습이나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시 굳이 전원 어댑터를 함께 들고 다닐 필요도 없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고급형 노트북 답게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밝고 선명한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컬러볼륨 100% 로 실제에 가까운 선명한 색을 재생하며 최대 600nits 로 동작하는 아웃도어 모드도 제공되어 밝은 야외에서도 불편없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5,6형 대화면에 FHD (1920 x 1080) 해상도 지원에 3면 슬림베젤 탑재로 시원시원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테두리 부분에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되어 충격 등으로부터 패널을 보호한다. 상단 중앙에는 HD웹캠이 설치되어 화상회의나 채팅, 셀프촬영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15.6형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답게 텐키가 부착된 풀사이즈 키보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밝기 조절이 가능한 백라이트를 적용해 어두운 장소나 야간에도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ON/OFF 및 밝기 조정 가능)

 

 

기존대비 10% 키의 크기를 키운 래티스 키보드를 탑재했다. 넓은 영역이 제공되어 오타 가능성을 최소화 했으며 구분감도 확연해 여유롭게 고속 타이핑을 진행할 수 있었다. 타이핑이 많은 대학생이나 직장인 등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키보드 상단에는 상태표시 LED가 설치되어 있으며 팜래스트 중앙에 터치패드가 설치되어 있어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팜래스트 면적이 대단히 넓어 노트북 조작이 상당히 편했다.) 또한 기존 고급형 노트북과 같이 지문인식 센서가 설치되어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팜래스트 양 측면에 마그네틱이 부착되어 태블릿 모드로 사용하거나 가방등에 넣고 이동시 상판의 움직임으로 인한 불편함이나 고장 등을 미연에 방지한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한손으로 쉽게 상판을 열 수 있는 '원핸드 오픈' 방식이 적용되어 있으며 2개의 마이크가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일반 컨버터블 노트북과 달리 펜이 전면에 장착되어 있어 펜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분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가 360도 회전하는 컨버터블 노트북 답게 회전 힌지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각도가 고정되는 일반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모드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이 제품의 큰 장점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일반적인 노트북 모드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크린을 360도로 돌려 태블릿 모드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컨텐츠 감상이나 펜 사용을 위한 스탠드와 텐트 모드등을 지원해 어떤 환경에서도 불편없이 노트북을 활용할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전원 단자를 비롯해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한 HDMI 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데이터 전송을 위한 A타입과 C타입 단자 (USB 3.1 Gen1) 가 제공된다. 또한 오디오 (Combo) 단자가 장착되어 이어폰이나 헤드셋 연결이 가능하다.

 

 

C타입 단자는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을 지원해 멀티 모니터 환경을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젠더를 사용하면 A타입의 일반 주변기기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USB 3.1 Gen1 단자가 설치되어 있고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UFS 메모리 지원 슬롯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 microSD 카드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답게 측면에 전원 버튼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양 측면 하단에는 무선랜이나 블루투스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안테나가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정 수준의 거리에서는 끊킴등의 불편없이 무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고성능 뜨거운 열을 빠르게 방출하기 위해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사방에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하며 신선한 공기가 유입될 수 있도록 바닥에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균형모드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내장그래픽) 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20시간 07분 동안 재생된 후 2% 의 배터리를 남기고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노트북을 끄고 1시간 동안 충전했을 때 69% 배터리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상단에 팬과 히트파이프가 장착된 것이 눈에 띄며 8GB 의 DDR4 메모리와 256GB NVMe SSD 등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여분의 M.2 슬롯과 2개의 메모리 슬롯이 제공되어 갤럭시북 이온과 같이 손쉽게 부품을 추가할 수 있다.

 

하단에는 54Wh 리튬이온 배터리가 설치되어 았으며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답게 인텔 Wi-Fi 6 AX201 무선랜카드가 설치되어 있다. (하단에는 마그네틱이 부착된 것을 알 수 있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하 : 사방에 설치된 고무패드를 손으로 분리한 후 내부에 있는 볼트를 풀어준다. 이후 헤라를 이용해 힌지나 통풍구 부분부터 공략하면 바닥면 분리가 가능하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빌트인 펜을 비롯해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퀵 매뉴얼이 포함되어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설계가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과 S/W 를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이 제품은 None OS 모델로 임의로 윈도우 10을 설치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점 참조 바란다.

 

 

 

윈도우가 설치되지 않은 리눅스 모델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OS 및 드라이버 등을 설치해야 한다. 단, 경쟁 모델들과 달리 D 드라이브에 드라이버 및 S/W가 저장되어 있어 손쉽게 노트북을 셋팅할 수 있었다.

 

OS 설치후 (OS 설치시 파티션 설정에서 D드라이브를 건드리지 말기 바란다.) 윈도우에서 D드라이브로 이동해 실행 파일을 클릭하면 사진과 같이 자동으로 드라이버가 설치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Samsung Update' 로 검색해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다양한 S/W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다.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5-10210U 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8GB의 DDR4 메모리와 256GB NVMe SSD를 지원한다. 특히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메모리와 스토리지 확장이 가능해 더 강력한 성능의 노트북을 만들 수 있다.

 

또한 HD 웹캠이 설치되어 있고 TPM 과 지문인식 센서도 제공되며 인텔 Wi-Fi 6 AX201 무선랜카드 장착으로 초고속 무선랜과 블루투스 5.0 의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펜을 기본 지원하는 모델답게 자동으로 펜 사용을 인식하고 작동하는 에어커맨드를 지원한다. 외부에서 손쉽고 빠르게 메모나 드로잉이 가능할 것이다.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해 높은 보안성과 편의성을 구현했다. 윈도우 헬로에 비밀번호와 지문을 등록한 후 간편하게 로그인을 실행할 수 있다. 인식율이 대단히 뛰어나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노트북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파일을 전송하거나 문자 및 카톡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삼성 플로우를 제공한다.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 작품을 포함한 500여개의 컬러링 템플릿이 매일 업데이트 되는 PEN UP 앱이 제공되어 손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드로잉에 취미가 있다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장된 파일이나 문서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퀵 서치 앱을 제공하며 상태에 따라 배경화면과 매시지를 표시해 주는 라이브 월페이퍼 앱을 기본 제공한다.

 

 

 

스토리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PC 크리너 앱이 제공되며 노트북 사용에 문제가 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노트북의 사용법을 모르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토리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PC 크리너 앱이 제공되며 노트북 사용에 문제가 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노트북의 사용법을 모르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 Settings 의 실행 모습으로 (Fn+F1 단축키 지원) 자동 부팅 및 저소음 모드 등을 지원하며 디스플레이 및 사운드 모드, 키보드 백라이트 설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빌트인 S펜과 손가락을 이용해 터치인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고급형 모델인 갤럭시북 플렉스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깔끔한 터치감을 보여주었다. 딜레이 등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4,096단계의 필압지원 제품답게 섬세한 터치가 필요한 작업에도 불편하다는 느낌이 없었다.

 

고급형 모델답게 팜 리젝트 지원으로 손의 터치로 인한 오작동 없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었으며 필기는 물론 전문적인 드로잉 용도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만한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또한 부드럽게 핑거 터치가 이루어져 태블릿 모드 등을 이용해 컨텐츠를 감상할 경우 키보드 없이도 불편없이 조작할 수 있을 것이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나올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10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HD 웹캠의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다소 노이즈가 발생하긴 했지만 FHD 웹캠이 부럽지 않은 선명도를 보여 주었다. 일반적인 촬영이나 화상회의 등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밝기 50%) 저전력 노트북 답게 일반 작업에서는 10W 내외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낮은 IDLE 소비전력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인터넷의 경우 클릭하는 순간에만 전력이 상승하고 바로 10W 이하로 떨어진다.)

 

 

 

컬러볼륨 100% QLED를 장착한 모델로 시야각 없는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채도저하나 반전등의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15.6형 대화면에 FHD 해상도를 지원해 두 개의 창 정도는 여유롭게 띄어두고 사용할 수 있다. 멀티테스킹이 많은 직장인이나 대학생이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멀티 디스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HDMI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하는 C타입 단자가 설치되어 트리플 디스플레이 활용이 가능했다. (4K@60Hz 지원) 특히 이 제품은 10세대 인텔코어 i5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멀티테스킹 용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3개의 USB 3.1 Gen1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를 연결해 USB 2.0 과의 속도를 비교한 모습으로 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스피커와 마우스 연결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원할하게 연결 되었다.

 

 

 

4K 고화질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사무실을 울리는 시원한 사운드도 인상적이었으며 슬림 베젤로 몰입감을 높인 15.6형 대화면 QLED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답게 진하고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다양한 모드로 변신할 수 있어 어디서나 편하게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MP3 파일을 이용해 사운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기존 삼성 노트북과 같이 높은 출력을 기반으로 한 시원한 사운드를 들려 주었다. 외장 스피커의 필요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수준으로 음악이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CPU 이용율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1~4%대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시 60%대 까지 점유율이 올라가지만 영상과 웹사이트 모두 끊어짐은 발생하지 않았다.

 

 

 

포토샵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JPG 원본 사진을 부드럽게 편집할 수 있었다. 보급형 노트북과 달리 10세대 인텔코어 i5 프로세서와 8GB DDR4 메모리 조합으로 사진편집은 물론 심플한 디자인 용도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28 초가 소요되었다.

 

 

 

다음 팟인코더를 이용해 4K 동영상의 인코딩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5분 47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10세대 인텔코어와 8GB 메모리, NVMe SSD 가 탑재된 모델답게 보급형 슬림 노트북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캐주얼한 작업은 물론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S/W나 멀티테스킹 등도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3DMARK를 이용해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심플한 3D 게임은 플레이 할 수 있는 스코어를 보여 주었다.

 

 

SSD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SATA 인터페이스와 달리 3000MB/s을 훌쩍 넘는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용량도 256GB를 지원해 여유롭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을 것이다.

 

 

 

리그오브 레전드 (LOL) 을 이용해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연습모드) 36-54 프레임을 보여 주었다. 옵션을 조금만 조정하면 스트레스 없이 멀티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오버워치를 구동해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중간' 옵션에서 23-37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사무실 온도가 30도에 육박했다. 일반적인 실내였다면 좀더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을 것이다.)

 

 

 

 

 

휴대성과 사용성, 퍼포먼스를 모두 만족시키는 노트북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약 1.6Kg 의 무게로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었으며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어떤 환경에서도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펜티엄이나 i3 프로세서를 탑재한 가성비 노트북과 달리 10세대 인텔코어 i5 프로세서를 장착해 일정수준 이상의 성능이 필요한 S/W 나 작업에서도 답답함이 없었다. 특히 이 제품은 메모리와 저장장치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더 강력한 성능을 즐길 수 있다.

 

S펜 기본 지원으로 활용성을 높인것도 무척 마음에 든다. 4,096 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는 S펜이 빌트인 되어 있어 전문적인 드로잉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외부에서 사용중 펜이 분실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선명한 화질과 시원한 사운드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Q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보급형 모델들과는 비교되는 색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AKG 사운드 지원으로 풍부한 공간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각이 살아있는 감각적인 디자인 또한 무척 마음에 들었다. 또한 다양한 단자를 지원해 주변기기 연결이 간편한 것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칭찬하고 싶다. 굳이 전원 어댑터를 함께 들고 다니지 않더라도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불편은 없을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노트북을 필요로 한다면 추천하고 싶다. 갤럭시북 이온과 플렉스 대비 가격은 저렴하지만 장점만을 조합해 사용성을 높인 제품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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