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9.01.15 09:26
스팀이 개발자들에게 보낸 2018년 결산(?)
조회 수 991 추천 수 17 댓글 9
스팀에 게임을 올릴 수 있는 권한(요즘에는 $100만 내면 얻을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람만 들어올 수 있는 스팀 그룹, SteamworksDev에 올라온 공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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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엔딩 본 게임 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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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이 떨어져도 스팀이 중지되지 않게 하기 위한 투자와 노력: 발상이 재미있네요..ㅋㅋ
- 보안 강화를 위한 투자: 쓸데없는 지출이라고 여기는 일부 기업들도 좀 배웠으면 합니다.
- 새 스팀 라이브러리 개발: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되네요.
- PC방 전용 스팀 시스템: 배틀넷의 영향인가요, 스팀 피방 시스템이라니.. 이젠 이동하드가 없어도 되는건지 뭔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긴 하네요.
- 새로운 스팀 모바일 앱 출시: 개인적으로 제일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현재 스팀 앱이 업데이트 지원 끊긴지가 2년이 넘었어요.;;
스팀은 지금도 충분히 타 플랫폼 대비 큰 차별점을 두고 있기는 한데, 요목조목 지나온 길을 읽어보니 더욱 게임계 전반적으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느낌이네요. 앞으로도 플랫폼이 어디까지 발전할수 있는지에 대한 시스템 개발과 정책들을 많이 보여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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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엔 스팀이 안되었나 보네요, 중국이 된다면 아시아 유저들이 엄청 늘어나려나요? ㅋㅋ
그리고 스팀 앱 이번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만 뭔가 불안정한지 자꾸 앱이 강제 종료 되네요 -
중국은 나라 자체에서 막다보니 중국형 전용 스팀 페이지를 따로 구축해서 관리한다는 말도 있었는데, 쉽지 않은듯 합니다. 앱이 업데이트 되었었군요, 메신져 대화해도 알람도 안오고 얼마전부터 엉망진창이라 손 좀 봐줬으면 했는데 역시나 PC기반 프로그램이라 모바일쪽은 관리가 잘 안되는건지 뭔지 모르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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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지금 잇셈 로그인 할 때도 코드가 안오더라구요, 알림 같은게 안떠요
업데이트 왜 한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
솔직히 타 플랫폼은 전부 그냥 게임 런처 수준이죠... 스팀은 완전 복합 커뮤니티기능까지 통합된거라 .... 타 플랫폼과 비교하는거 자체가 넘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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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유저의 절반정도가 아직도 360패드를 사용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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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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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었네요!
migura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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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리 
독립국가연합이라니... 한 20년 전에나 들었던 이름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