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지 않을거면 이득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 위트니스정도 말고는 나중에 번들로 나올거라 생각이 드네요.

100% 기부이기도하고, 전 스탠리 패러블 말고는 겹치는게 하나도 없어서

서브나우티카, 슈퍼미트보이(스팀키) 품절되어도 샀습니다. 더 위트니스랑 스타듀밸리만으로도 30달러 이상 하기 때문이라고 봐서요...

서브나우티카 품절이라 아쉽긴 한데 위트니스, 스타듀밸리, 스탠리패러블, 핸드오브페이트 등 플레이 가치 충분한 게임들이 다수 있어서 인디게임 입문용으론 더할나위없이 좋은 구성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고민하다가 안 샀는데 서브노티카 품절 된 이후로는 그냥 안 사기로 했습니다.

대부분 인디게임이라서 나중에 다시 나오길 바라고 있네요.

전 스타듀밸리 하나 빼고는 다 관심없는 게임이어서 고민이 컸는데 

다행히 2월 험블 먼슬리 게임으로 스타듀밸리를 구해서 안 질렀습니다ㅋ

라간지,카농 하실거 아니면 안 사셔도 될 듯...

전 그냥 나중에 하려고 생각한 게임이 3개정도 있었는데, 저라면 절대 사지 않을 것 같네요.

3만원에 게임 몇십개 준다고 해도, 어차피 내가 게임 할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거니와,

취향도 아니고 한글도 안되서 이해 안되는 게임을 장식용으로 사는 건 좀... 오히려 나중에 스팀 빅피처모드하면 지저분해보여요.

수집욕이 있는지라 고민중이긴한데 저는 결국 안살것 같습니다. 일단 저중에 값어치하는게임이 중복이기도 하고 지금 라이브러리에 잠자고있는 게임들만해도 수백개인데 구입한다고 당장 플레이할것 같지도 않아서요. 물론 번들구성만 놓고보자면 30달러 가치는 충분히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