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이사 김성표, www.zotackor.com)는 안정성과 호환성을 동시에 염두에 두고 제작된 MLC 방식의 SSD 모델을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텍의 첫 SSD 시리즈의 모델로 선보이는 '조텍 SSD 120GB'는 대중적인 120GB의 용량과 함께 최대 초당 520MB/s의 연속 읽기 속도와 170MB/s의 연속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조텍 SSD 120GB는 파이슨(Phison) 컨트롤러를 사용하였으며, SSD 내에 사용하지 않는 빈 시간에 데이터 삭제 작업을 진행하여 사용 환경을 개선해주는 TRIM 기술과 SSD 상태를 파악하는 자가 진단 기능인 S.M.A.R.T 기술이 탑재 되어 있다.
더불어 아이들(Idle) 시 0.005W 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저전력으로 설계되었으며, 약 2,000,00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설계로 일반 소비자는 물론 회사, 관공서, PC방 등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조텍코리아 세일즈팀의 오세정 부장은 "처음으로 조텍에서 선보이는 SSD 모델인 만큼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키기 위해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라며, "안정적인 제품 성능뿐만 아니라 빠른 피드백과 조텍코리아의 3년 무상 A/S로 소비자분들이 오랫동안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텍코리아는 조텍 SSD 120GB를 시작으로 대용량 SSD도 곧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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