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라인업으로 비즈니스 노트북을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조사와 달리 레노버는 씽크패드와 씽크북, V시리즈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부터 엔트리급 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가격이나 성능, 휴대성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씽크패드는 비즈니스 노트북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답게 유저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휴대성에 특화된 X나 Z시리즈를 비롯해 캐드나 3D 등 전문작업에 특화된 P 시리즈,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E시리즈 등을 판매해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레노버 씽크패드 E16 Gen1 21JT0000KR 은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장인이나 대학생을 위한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최신 AMD 프로세서 탑재로 강력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으며 MIL-STD 810H 인증으로 동 가격대의 경쟁 제품을 압도하는 뛰어난 내구성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PD충전이나 180도 회전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 등 최고급형 노트북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이나 기술이 대거 적용되어 편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신 노트북 트랜드인 16:10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생산성을 한층 높였으며 300nits 의 높은 밝기를 지웒하는 IPS 패널을 사용해 실내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윈도우 10 Pro 가 기본 설치되어별도의 셋팅작업 없이 바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정품 OS사용이 필수적인 기업에서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씽크패드의 명성을 이어갈 만한 퀄리티를 보여줄지 무척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최신 AMD 프로세서가 탑재된 2023년 씽크패드 E시리즈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되었다. 우선 14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E14 Gen5 와 16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E16 Gen1 이 각각 출시되어 화면 크기나 휴대성 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으며 (참고로 E16 뿐만 아니라 E14도 16:10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용성을 높였다.) CPU와 OS별로 제품이 분류되어 가격과 성능 & 편의성을 고려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레노버 씽크패드 E16 Gen1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인 21JT0006KD는 60만원 초반대로 구입할 수 있으며 최상급 모델인 (리뷰 제품) 21JT0000KR 조차도 100만원 초반대에 판매되고 있다. 최고급형 비즈니스 노트북의 고급 기능 대부분을 지원 하면서도 가격 부담을 최소화 한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풀KIT 의 모습으로 노트북을 비롯해 65W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이 제공되며 퀵 매뉴얼과 보증서가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56.1 x 247.7 x 19.85 mm 의 크기와 1.77Kg 의 무게를 지원한다. 휴대성에 특화된 슬림 노트북 수준은 아니지만 16형 대화면을 지원함에도 무게가 상당히 가볍고 두께도 2cm 이하로 슬림해 편하게 들고다니며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배터리 사용시간도 대단히 길어 하루종일 노트북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전원 어댑터를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다.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호환성이 뛰어난 PD충전기 사용이 가능해 전원걱정 없이 외부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기기의 디자인은 기존 씽크패드와 같이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기존의 E시리즈는 P나 T, X 시리즈와 촉감이나 마감완성도에서 눈에띄는 차이를 보여준데 반해 이 제품은 상판과 팜래스트 부분등에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하고 마감 완성도를 높여 실제로 만졌을 때 씽크패드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그대로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 알루미늄을 사용해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16형 대화면을 지원하지만 2Kg을 넘지 않는 가벼운 무게로 노트북 가방이나 일반 백팩에 넣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도입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습도나 저온/고온, 모래, 진동, 충격 등의 군용등급 요구사항과 200개 이상의 품질검사 기준에 따라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생산되는 제품으로 (MIL-STD 810H 통과) 일반적인 사무환경이나 강의실 뿐만 아니라 터프한 산업현장 에서도 안심하고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16형의 대화면에 WUXGA (1920 x 1200) 해상도를 지원한다. 시원시원한 대화면으로 다중작업을 원할하게 실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고화질 동영상 감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감상 용도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50nits 밝기를 지원했던 구형 E시리즈와 달리 300nits 의 높은 밝기를 지원해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밝은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E시리즈 이기 때문에 야외 시인성에 대한 기대가 없었는데 기대 이상의 높은 밝기로 야외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테두리 부분에 디스플레이 범퍼가 부착되어 이동중 충격으로 인해 패널의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차단하며 슬림배젤이 적용되어 노트북 크기를 줄이는 것과 함께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안티 글레어 패널을 탑재해 반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했다.

이 제품은 구형 씽크패드 E시리즈와 달리 16:10 비율을 지원한다. 동영상 감상에는 최적화 되었지만 세로가 짧아 글을 읽기 불편하고 컨텐츠 생산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가진 16:9 노트북과 달리 더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해 생산성을 극대화 하는 16:10 화면비를 지원해 사용성을 높였다.

웹서핑시 편하게 글을 읽을 수 있으며 각종 오피스 문서 작업이나 포토샵과 같은 디자인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16:9 비율의 일반 노트북 대비 약 11% 정도 세로의 길이가 길어 더 많은 정보가 화면에 표시된다.)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HD 웹캠과 마이크가 설치되어 화상회의는 물론 셀프촬영도 원할하게 실행할 수 있다. 특히 보안에 특화된 비즈니스 노트북 답게 카메라에 씽크셔터가 장착되어 비주얼 해킹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카메라를 가리면 웹캠이 자동으로 비활성화 된다.) 높은 보안이 요구되는 장소에서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사생활 노출이 걱정되는 유저들이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키보드의 모습으로 대화면 지원 모델답게 텐키가 포함된 풀사이즈 키보드를 탑재했다. (숫자 입력이 많은 엑셀등에서 높은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타이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낮은 키압으로 부드럽게 키를 누를 수 있었으며 팜래스트가 손목까지 받쳐주어 편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었다. (최고급형 씽크패드 대비 깊이감이 살짝 떨어지지만 동가격대의 경쟁 노트북들보다는 훨씬 좋은 키감을 보여주었다.)

키보드 1열에는 밝기, 소리, 에어플레인 모드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편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펑션키가 설치되어 있으며 MS Teams 음성대화를 위한 전용키도 제공된다. 또한 상단에는 전원 버튼과 인디케이터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팜래스트 중앙에는 클릭 패드 및 트랙포인트가 설치되어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노트북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트랙포인트는 빠르고 정확한 움직임이 가능하며 터치 버튼을 적용했던 일부 제품들과 달리 물리버튼을 적용해 확연한 구분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노트북 전면부의 모습으로 상판 중앙이 살짝 튀어나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80도 회전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미팅이나 소규모 프리젠테이션 등에서 편하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IPS 패널 탑재로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도 없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2개의 C타입 단자가 설치되어 있고 (전원 아이콘이 그려진 단자가 USB 3.2 Gen1를 지원하고 옆에있는 단자는 Gen2를 지원한다.) 전원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를 제공한다. 또한 A타입의 USB 3.2 Gen1 단자가 설치되어 편하게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HDMI 단자와 이어폰이나 헤드셋 연결을 위한 오디오 (COMBO) 단자도 제공된다.

두 개의 C타입 단자는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으며 젠더를 사용해 A타입의 일반 주변기기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C타입 단자로 전원이 공급되는 제품답게 PD충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65W USB PD 충전기를 사용해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원할하게 배터리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트북 우측면의 모습으로 도난 방지를 위한 시큐리티 홀을 비롯해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위해 기가비트 이더넷 단자가 제공된다. 또한 주변기기 연결을 위한 USB 3.2 Gen1 단자도 설치되어 있다.

노트북 후면부의 모습으로 힌지 부분에 통풍구가 설치되어 열이 사용자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뜨거운 열이 사용자에게 전달되면 불쾌감을 유발한다.)

노트북 바닥면의 모습으로 칩셋이 설치된 상단부에 통풍구를 설치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사방에는 고무패드가 설치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충격을 흡수해 파손을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양 측면에는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듀얼 스피커가 장착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균형조정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16시간 29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했으며 1시간 동안 배터리를 충전했을 때 51% 배터리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상단에 팬과 히트파이프의 설치되어 CPU의 열을 식혀주고 있으며 하단에는 4948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스피커, 무선랜 안테나 등의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WiFi 6E 고속 무선랜카드가 설치되어 무선랜과 블루투스 사용이 가능하다.

중앙에는 8GB 의 DDR4 메모리가 빌트인 되어 있고 여분의 슬롯을 제공해 손쉽게 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으며 256GB NVMe M.2 SSD가 장착되어 빠른 체감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열이 많은 SSD 의 특성을 감안해 바닥면에 써멀패드를 부착했다.) 특히 메모리와 같이 M.2 슬롯이 추가로 제공되어 저장용량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하 : 눈에 보이는 모든 볼트를 풀어주고 헤라로 힌지 부분이나 모서리를 공략하면 쉽게 바닥면을 분리할 수 있다. (단, 강하게 힘을주면 플라스틱 걸쇠가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살살 작업해야 한다.)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보증서와 퀵 매뉴얼을 비롯해 65W 전원 어댑터 및 케이블 등이 제공된다. (전원 어댑터는 C타입에 9V와 5V 도 지원해 스마트폰 충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 참고로 전원 어댑터는 90% PCC 재생 플라스틱 으로 만들었다.

16:10 비율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최고급형 못지 않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8개의 코어와 16개 스레드로 구성된 고성능 프로세서 AMD 라이젠 7 7730U가 탑재되어 있으며 8GB DDR4 메모리가 제공된다. 또한 256GB NVMe SSD와 무선랜카드, HD 웹캠 등이 설치된 것도 알 수 있다.

레노버 셋팅 프로그램 Vantage의 실행 모습으로 시스템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전원 및 오디오/영상, 입력장치 등을 사용자에 맞게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하단 가장 좌측에 있는 Fn 과 컨트롤의 스왑 기능도 지원한다. 필자와 같이 습관적으로 컨트롤 사용을 위해 가장 좌측에 있는 키를 누르는 유저들이라면 반드시 미리 설정해 놓기 바란다.)

Vantage 도구모음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마이크 및 스피커, 카메라, 에어플레인 설정을 지원한다.) 돌비 오디오를 지원하던 구형 E시리즈와 달리 돌비 애트모스 음장 기술을 지원해 수준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윈도우에서 기본 제공하는 휴대폰과 연결 앱을 이용하면 사진과 같이 스마트폰을 노트북에서 컨트롤 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화면 미러링은 물론 저장된 메시지나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통화 기능도 제공한다. 상단의 사진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원활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나올때 까지 (콜드 부팅) 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19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고성능 모드) 아이들이나 캐주얼한 작업에서는 20W 이하의 낮은 소비전력으로 동작했으며 게임을 실행하면 40W 후반까지 소비전력이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쓰로틀링으로 소비전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몇몇 모델들과 달리 꾸준하게 40W 중후반을 유지했다.

HD웹캠의 화질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비교적 선명한 영상을 재생해 주었다. FHD 해상도 웹캠의 디테일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화상회의나 셀프촬영 등의 용도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타 제품들과 달리 벤티지에서 카메라의 밝기와 대비를 조정할 수 있어 최적의 영상을 만들 수 있다.)

CPU 온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고성능 모드, 실내온도 26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Idle 상태에서는 40도 초반으로 동작했으며 오버워치를 10분 정도 플레이 했을 때 80도 초반까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부분 70도 대에서 게임이 실행되었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게임 실행중 노트북의 열분포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뜨거운 열이 빠져나가는 좌측 상단부가 가장 뜨거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노트북 사용중 통풍구를 가리면 안된다.) 팜래스트는 키보드 부분대비 온도가 낮아 편하게 손을 올려두고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팬소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아이들이나 문서 작업에서는 팬소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으며 게임을 실행하면 팬이 최대 속도로 동작하지만 일반 노트북 대비 정숙한 편으로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 (팬소음이 크지 않아 정숙을 요하는 강의실 등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IPS 패널을 탑재해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없이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반전이나 채도저하가 발생하지 않았다.

16형 대화면에 WUXGA 해상도를 지원해 2개의 창 정도는 여유롭게 띄어두고 사용할 수 있으며 안티글레어 타입을 적용해 반사로 인한 불편없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16:10 비율 지원으로 글을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HDMI 뿐만 아니라 2개의 C타입 단자가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3개의 디스플레이 사용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멀티 디스플레이 연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원할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멀티테스킹이 필수적인 업무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USB 3.2 Gen2 속도의 C타입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USB 3.2 외장 SSD를 이용해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USB 3.2 Gen1과 비교되는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

상시전원을 지원해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전원이 공급되어 충전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스마트폰 충전기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주변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사진과 같이 외장 스피커나 마우스 등도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6형 대화면에 슬림 베젤까지 적용되어 시원한 영상을 즐길 수 있었으며 돌비 애트모스 특유의 입체감 있는 사운드가 더해져 몰입감을 한층 높여주었다. 동영상 감상용으로도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것이다.

MP3 파일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강력한 사운드를 재생하지는 않았지만 사운드 명료도가 뛰어나 귀에 소리가 쏙쏙 들어왔으며 노이즈 없는 깔끔한 사운드를 들려주어 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다.

유튜브 고화질 동영상을 이용해 CPU 점유율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2160P@60FPS) 5-16% 대의 점유율을 보여주었으며 인터넷을 실행했을 때 30% 후반까지 점유율이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토샵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성능 노트북 답게 부드럽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밝고 선명한 16형 대화면과 높은 성능을 지원하는 노트북으로 메모리만 16GB로 업그레이드 해주면 웹디자인 용도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20초가 소요되었다.

다음 팟인코더를 이용해 4K 동영상의 인코딩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4분 4초의 인코딩 시간을 보여주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급형 노트북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페이퍼 위주의 작업 뿐만 아니라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S/W를 사용하더라도 성능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3DMARK를 이용해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가벼운 온라인 게임 정도는 무난하게 실행할 수 있는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저장장치의 속도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NVMe SSD를 탑재해 HDD 나 SATA SSD 와는 확연히 비교되는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여분의 M.2 슬롯을 제공해 저장용량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리그오브 레전드를 최상위 옵션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 모습으로 (연습 모드) 91-144프레임으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멀티게임도 성능걱정 없이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버워치2를 이용해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중간 옵션에서 73-129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여유롭게 오버워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동영상을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