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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2015.02.04 21:50

Betrayer(배신자) 리뷰

조회 수 1450 추천 수 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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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하루에 한번 리뷰글 크툴루입니다

오늘 리뷰할 게임은 Betrayer입니다



2015-02-04_00001.jpg

▲ 비트레이어 타이틀화면


비트레이어 뜻을 알면 이게임을 더 자세히 알수 있을것같더군요

비트레이어의 뜻은 매국노, 밀고자, 배신자 입니다.

뭔가 뜻이 안좋군요. 과연 주인공이 배신자일지...



2015-02-04_00002.jpg

▲ 처음 시작 장면


처음 시작 장면입니다.

게임 시작을 누르면 그냥 사람 얼굴 하나 나오다가 바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이것만 봤을땐 아마 배가 침몰해서 섬으로 밀려온거겠죠?


근데 스토리라는게 따로 알려주질 않아서 약간 당황스럽더군요


2015-02-04_000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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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4_00006.jpg

▲ 게임 플레이 화면


게임 플레이 화면입니다. UI가 매우 단순한게 보이죠

그리고 색감이 검은색과 흰색 그리고 빨간색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뭐랄까 약간 신비로운 느낌을 주죠

빨간색은 대체로 아이템, 정보, 적, NPC 이렇게 표시됩니다.



2015-02-04_00007.jpg

▲ 편지를 읽고있다.


이게임에 좀 참신하다고 생각하는점 중 하나입니다.

이게임은 따로 스토리를 알려주지않고 이렇게 편지나 상황 혹은 NPC와의 대화같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스토리를 조각 조각 모읍니다.

그리고 저널에 들어가서 하나하나 맞춰가는거죠


하지만 아무래도 한글화도 안되있다보니까 언어의 장벽이 좀 있더군요

영어 자체는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해석해가면 게임하는데 약간의 피곤함이 느껴지죠



2015-02-04_00008.jpg

▲ 상점이다 파밍할수있는 상자가 아니다


이게임에서는 따로 상점 NPC가 없습니다.

이렇게 상자에서 아이템을 파는 형식이죠

저도 처음에는 shop이란 글자를 보지 못하고 파밍하는 상자인줄 알고 아이템을 눌렀다가 돈만 날렸습니다..

Emoticon



2015-02-04_000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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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입구


마을입니다. 이래뵈도 마을이란게 있더군요

그런데 NPC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쓸쓸한 마을...


2015-02-04_00011.jpg

▲ 물이다 (아니 잉크일까?)


여기선 물을 마시면 체력이 회복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마을을 돌아다니다보면 물병을 얻을수있는데

총 2번 체력을 회복시켜줍니다.

물병은 물통에서 채울수있고요


2015-02-04_000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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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 어둠의 경계을 연결해주는 종


마을을 돌아다니다보면 떨어진 종을 발견하게되는데

종을 주워서 마을 입구 앞에 있는 고리에 걸게되면 종을 칠수 있게됩니다.

종을 치면 주위가 어두워지면서 지금까지의 게임과는 다른 게임이 됩니다.



2015-02-04_00014.jpg

▲ 마을의 유일한 NPC


마을의 유일한 NPC입니다.

그렇지만 말도 그리 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대화할려면 어둠인 상태에서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눈,귀,혀를 모아서 가져가야됩니다.

참고로 빛의 상태일때 NPC도 따로 한명 있습니다

개가 더 말을 많이하죠 근데 영어라서 알아듣질 못하니..


-----------------------------------------------------------------------------


일단 게임을 해본결과 검은색과 흰색, 빨간색을 이용한 게임이라서 뭔가 참신했습니다.

그리고 사양도 꽤나 괜찮았고 약간의 오픈월드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난이도 조절이 불가능하며 인게임에서는 그래픽 옵션을 건들지 못한다는것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난이도가 꽤나 높기때문에 FPS 게임에 초보이신분들은 고려하시거나 어느정도 해보셔야될것같습니다.

기본 무기가 활이다 보니 일직선상으로 날라가는게 아니라 포물선을 이루어서 날라가고 머리를 제대로 맞지않으면 적이 죽지 않습니다.


그리고 빛과 어둠의 상태라는게 신기했습니다.

빛의 상태일때 적은 총을 쏘거나 활을 쏘거나 무기를 들고 달려오는 일반적인 인간형 몬스터입니다.

참고로 인간은 아닌것같더군요 크르륵 하는 소리를 내는거보니


그리고 어둠의 상태일때는 여러가지 괴물들이 옵니다.

어둠의 상태일때는 게임이 호러가 되는게 무섭더군요...

Emoticon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신했던게 듣기 라는 키가 따로 있더군요

즉 게임에 소리가 가장 중요하단 점입니다.


Emoticon

아이템, 정보같은 것들을 소리로 위치를 알려주며 몬스터의 위치 또한 소리로 알려줍니다.

참고로 몬스터들도 소리를 매우 잘들으니 앞에 몬스터를 보면 앉아서 조용히 다가가 머리를 쏴줍시다.


게임은 재밌었고 해볼만한 게임인것같습니다.

한글화가 되면 더욱 좋지만 안된다면 조금씩 영어단어를 찾아가면서 정보를 맞추는 재미또한 있겠더군요

근데 밤의 상태가 되면 공포감이 꽤나 높아져서 무서운걸 싫어하시는분들은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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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옵, 배필4 친추 많이 받아요! 다른게임도 많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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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관리자 2015.02.05 08:39
    게임이 무척 참신해보이네요
    검,흰,빨의 화면 구성이지만 나쁘지 않은 그래픽 입니다.
  • profile
    크툴루 2015.02.05 15:23
    아 그리고 옵션에서 색감을 넣을수있다는데 전 지금이 더 뭔가 신비해서 좋더군요
  • profile
    ZardLuck 2015.02.05 14:47

    뭔가 게임이 깔끔해 보이네요 이렇게 보니까. 


    나름 참신해 보이는데 한글화만 되었다면 한번 쯤 플레이 해보고픈 게임이군요 ~.~

  • profile
    크툴루 2015.02.05 15:23
    저도 한글화를 해줬으면 좋겠네요..ㅠ
    능력만 되면 제가 하고싶지만..
  • profile
    Harp 2015.02.07 08:00
    스샷만봐도 눈이 아플 것 같아요.
    리뷰에 이에 대한 언급은 없는 걸보니 실제 인게임은 괜찮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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