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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week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1606

이건 사야 해! 아이패드 에어4
[써보니] 사악한 가격이지만 인정, 아이패드 프로 11 닮은 꼴

20201108_131223.jpg

 


[2020년 11월 08일] - 올해가 아이패드 출시 10주년이다. 그리고 10주년의 주인공 아이패드 에어4가 지난 10월 29일 드디어 한국에 공식 출시됐다. 아이패드 프로 11의 디자인을 쏙 빼닮았지만, 가격이 25만 원 저렴한 데다 컬러가 다양해지면서 주요 온라인 쇼핑몰의 사전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되는 등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는 모양새다.

총 3가지로 구성되는 아이패드 라인업에서 8세대 아이패드가 보급형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고, 아이패드 에어가 그보다 상위급, 아이패드 프로는 전문가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2세대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아이패드 에어 4세대는 프로 유저들과 타깃이 많이 겹치고 매력적인 가격으로 전문가 수요층까지 상당 부분 잠식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의 경우 에어에는 없는 LIDAR 스캐너가 적용되어 있고, 더 좋은 카메라 및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지만 100만 원이 넘는 시작가는 아무래도 부담일 수밖에 없다.

 

20201108_131701.jpg

 

아이패드 에어 4의 전면은 아이패드 프로 11의 그것과 거의 유사하다. 3세대까지 유지되던 홈버튼 방식의 터치 ID를 위쪽 버튼으로 변경해 베젤을 확 줄여 시원한 느낌을 준다. 막상 두 제품을 비교하면 에어 4의 베젤이 살짝 더 큰 것을 알 수 있는데, 애플에서 공개한 것처럼 아이패드 프로 2세대는 11인치이고, 에어 4는 10.9인치이다.

실사용 시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차이는 거의 없지만, 둘을 대놓고 비교해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베젤이 무조건 작아야 고급으로 인정하는 분위기 때문인지, 이렇게라도 프로와 에어의 급 차이를 두고 싶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굳이 달리 생산할 필요가 있었는가 하는 의문은 남는다.

후면은 카메라가 다르다. 이른바 인덕션이라 불리며 2개의 카메라를 적용했던 아이패드 프로와 달리 와이드 카메라가 빠졌고 플래시도 빠졌다. 영상 제작자나 유튜버를 제외하면 아이패드의 카메라 활용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통해 원가 절감을 한 시도가 나빠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와이드 카메라가 빠졌을 뿐 동일하게 1,200만 화소가 적용되었고 4K 영상도 60프레임까지 촬영할 수 있어 성능적인 아쉬움도 없는 편이다.

다음 주 공개될 것으로 예정된 실리콘 맥은 인텔과의 결별 선언의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인텔의 CPU 대신에 자체 제작한 Bionic 칩을 적용할 예정인데, 아이패드 에어4에 적용된 것이 바로 가장 최신의 A14 Bionic 칩이다.

프로에는 A12Z Bionic 칩이 적용됐는데 단순히 숫자만 보면 왜 하위모델인 에어에 더 좋은 칩이 들어갔을까에 대해 의문을 품을 수 있지만, 긱벤치 결과에 따르면 싱글 코어는 에어 4가, 듀얼코어는 프로가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종합적인 성적은 프로가 살짝 우수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프로와 에어라는 구분을 지어야 할만큼의 유의미한 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에어의 가성비가 더 돋보인다.

 

20201108_131354.jpg

 

아이패드 에어 4가 프로 11보다 단순히 25만 원 더 저렴한 것은 아니다. 프로의 경우 가장 낮은 용량이 128기가지만 에어 4는 64기가다. 에어 4의 경우는 128GB 모델을 생산하지 않고 바로 256GB 모델로 출시하고 20만 원을 올려 사용자들의 선택을 고민하게 한다. 애플 특유의 ‘용량 장사’ 기술을 어김없이 발휘한다.

개인적으로는 64기가도 충분하다고 본다. 과거 가장 많은 용량을 차지하곤 했던 음악이나 영화 모두 스트리밍이 주류이고, 사진의 경우도 아이폰에 있는 사진을 동시에 백업해 패드로도 보고자 하는 사용자가 아니라면 크게 용량을 차지하지 않는다. 남는 것은 게임 정도인데, 게임을 엄청나게 많이 깔지 않는 이상 운영에 무리가 없다.

가장 고마운(?) 부분은 에어 4도 프로처럼 라이트닝 포트를 버리고 USB-C를 적용해 외장하드 등의 외부 장치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인데, 그런 점에서 애플에선 그동안 포기해야 했던 확장성도 높다. 단, 외장하드의 경우 NTFS 포맷 방식은 지원하지 않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결정적으로 한국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윈도우를 벗어나 살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아이패드는 어쨌든 서브 용도에서 벗어날 수 없다.

프로와 비교해 눈에 띄게 떨어지는 부분은 역시 주사율이다. 프로의 경우 120Hz가 적용됐지만, 에어 4는 60Hz가 적용됐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폰12 프로 역시 60Hz로 나와 아쉬움을 표하는 유저가 많은데, 애니메이션 속도에 분명한 차이가 느껴졌다. 고사양의 게임을 하지 않는 한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니다.

놀라운 점은 절반밖에 되지 않는 주사율임에도 애플펜슬의 필기 인식률이 거의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이번에 적용된 A14 Bionic 칩의 최적화가 얼마나 완벽하게 이뤄졌는지를 반증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에어 4는 두께가 프로11보다 0.2mm 두꺼워졌지만, 무게는 오히려 10g 감소했다.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힘을 주면 쉽게 휘어지는 이슈가 있어 에어 4의 내구성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 아쉽게도 에어 4 역시 힘을 주면 쉽사리 휘어질 것 같았다. 처음에 아이패드 에어 4를 받으면 가장 먼저 점검해봐야 할 부분이다.

 

20201108_131525.jpg

 

작년에 출시된 아이패드용 매직 키보드와도 매끄럽게 어우러진다. 사악한 가격(389,900원)이지만 매직 키보드와 결합 시 노트북 용도로 전혀 부족함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물론 iOS 기반이기 때문에 파일 공유 등 한국 환경에서 불편한 한계는 있지만, 스트리밍 기기만으로 제한하기엔 성능이 넘치도록 남는다.

결론적으로 아이패드 에어4 는 70만 원대로 낼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패드다. 정말 프로페셔널 유저이거나, 12.9인치의 대형화면이 아니면 안 되는 사용자가 아니라면 프로를 구매해야 할 이유를 사실 모르겠다. 이미 커뮤니티 등에는 프로의 후속작이 더는 나오지 않고 애플이 에어에 집중할 것이라는 설도 파다하다.

매번 미려한 디자인과 완벽한 마감은 사용자들이 애플을 떠날 수 없도록 붙잡는 강력한 동기가 된다.

사실 첫 아이패드 출시 이후 이렇다 할 혁신적인 변화 없이 1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아이패드는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태블릿이다. 100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으로 출시된 프로 덕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이는 착시 효과까지 생겼다. 적어도 3년은 기기 변경 욕구가 샘솟지 않을 것만 같은 훌륭한 기기인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By 김신강 에디터 [email protected]
김현동 에디터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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