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주식회사(이하 신일산업, 공동대표이사 송권영, 김영)은 1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 경방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전국 신일산업 대리점 및 협력업체와 함께 제품 품평회 및 신년회를 갖고,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감사하는 동시에 2015년도 경영정책을 공유했다.

 

신일산업은 2015년을 맞이해 'Bounce Up 2015'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올해는 계절가전 및 생활가전 제품군을 주축으로 삼고, 건강가전과 환경가전 제품군의 안정적인 정착을 추진해 기반을 다지는 한 해로 한다는 것이 신일산업 측의 복안이다. 또한 60주년이 되는 오는 2019년에는 매출 2500억원을 달성한다는 비전도 선포했다.

 

▲ 지난 2014년은 '신일 선풍기' 등의 든든한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많은 난국을 타개했던 한 해였다.

 

▲ 신일산업은 대리점 및 협력업체와의 협력으로 가전기기 분야에서의 상생모델을 시장에 제시하고 있다.

 

신일산업 김영 대표이사(회장)는 인사말 서두에서 전국 각지의 대리점 및 협력사 대표, 임직원 및 가족에게 희망과 축복 있기를 축원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신일산업의 반세기는 숱한 도전을 물리쳐온 역사였다. 희망과 용기를 갖고 어떠한 역경도 극복하겠다는 불굴의 의지로 함께 하자. 위기와 시련 뒤에 위대함이 나온다. 참담한 현실 딛고 일어서, 서로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이겨간다면 문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신일의 내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체 구성원들이 혁신 마인드로 무장해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수익 마련할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이젠 공급자 위주의 시장이 아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임해야 한다. 특히 수익으로 잇는 열정이 있어야 된다"며, '신뢰 받는 책임 경영', '상생하는 행복 공동체 실현'을 두 가지 화두로 제시했다.

 

신영회 박동섭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14년은 신일산업과 대리점들이 단합되고 또 괄목할만한 우의를 쌓은 해였다. 기쁨도 어려움도 함께 하는 공동체로서 우리의 기쁨이고 또 즐거움이기에, 협력사 임직원과 내외 귀빈 여러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금년은 청양의 해다. 양은 공동체 융합을 잘하는 동물이고, 청색은 순수하고 깨끗하며 젊은과 생명을 상징한다.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것으로 함께 역동성 넘치는 활동으로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자"고 말했다.

 

▲ 신일산업 김영 대표이사(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 신영회 박동섭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신일산업의 두 공동 대표이사는 자사 대리점 및 협력사에 2014년 한 해 동안의 실적을 치하하는 각종 시상을 맡아 진행했다. 다음은 시상 종목과 수상사 내역이다.

 

최우수 대리점 : (주)제이원

 

우수 대리점 : (주)파세코, (주)엠텍코리아, 주식회사 가나실업, (주)라미, 주식회사 모닉스동양, 주식회사 신성산업, 유파코리아(주), (주)월드생활가전, (주)토마스로지스틱스

 

그레이드 업 장려금 : (주)우신글로벌, 주식회사 워니코프, 주식회사 케이페이지, 주식회사 윈테크, (주)피닉스산업, (유)드림, (주)베스트바이글로벌, (주)비에이치, 유비즈온

 

SI 장려점 : (주)영진전자, 광주부속, 왕창신일전자, 덴다GORKWJS, (주)태성이앤에스, (주)화랑, (주)듀크네트웍스, 신일글로벌(주), 신창전자(대표 이상재), 신창전자(대표 천달훈), 주식회사 유이테크

 

SI런투게더상 : SIT(에스아이티), (주)해들담다

 

SI우수정착점 : (주)닉스케이엠에스, (주)모든네트웍스.

 

SI 최우수정착점 : (주)비에이치, 유비즈온

 

SI 우수 성장점 : (주)효성이앤지, 주식회사 국제종합물류교역, 주식회사 삼우가전, YOUNG&JOY, 대성상사, 신일가전유통

 

SI 최우수성장점 : (주)베스트바이글로벌, 신일유통, (유)드림

 

SI공로상 : 신영회 박동섭 회장

 

SI 우수점 : (주)새천년, (주)위더스상사, (주)새한팬테크, (주)에스에이치인터내셔널

 

SI 최우수점 : (주)장안종합가전, 주식회사 제이앤피무역, 주식회사 워니코프 / (주)피닉스산업, 주식회사 윈테크, 주식회사 디앤에스, 주식회사 케이페이지

 

SI 베스트프랜드상 : (주)세중통상

 

SI 대상 : (주)우신글로벌

 

한편, 대리점 및 협력사에 대한 시상 직후에는 송권영 대표이사(부회장)이 2015년도 1월 진급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다음은 2015년도 1월 승진 인사 내역이다.

 

주임 : 박재신, 조영훈, 송대영, 신구선

대리 : 김선준, 김태균, 송혜정, 김미애

과장 : 강원일, 김영찬

차장 : 김형수, 이병기, 허용

부장 : 이원호

수석부장 : 이상용

이사 : 이창수

전무 : 정윤석

부사장 : 오영석

 

▲ 신일산업 정윤석 상무는 2015년도 영업정책을 발표했다.

 

▲ 신일산업 이상용 수석부장은 2015년도 신제품 도입계획을 발표했다.

 

▲ 신일산업 하태빈 상무는 2015년도 Q/C 운영정책을 발표했다.

 

신일산업의 대표 브랜드인 '신일 선풍기'는 2년 연속 150만대 판매를 기록해 국내 선풍기 시장에서 40% 점유율에 육박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에서 선풍기라고 하면 '신일' 브랜드를 떠올릴만큼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가 구축되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9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선풍기 부문 1위와 2014 대한민국 제품혁신대상 수상 등의 겹경사도 있었다.

 

지난해 사업 다각화로 건강가전과 환경가전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와 더불어 수출 비중을 확장하는 차원에서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지에서 공기청정기, 침구청소기, 제습기 등이 현지 시장의 호평 속에 보급되고 있다. 수출 성과와 관련해 신일산업 측은 2013년 대비 2014년 매출 신장폭이 200% 수준이라고 밝혔다.

 

신일산업 송권영 대표이사(부회장)은 '근심 없는 대리점', '혜택 받는 임직원 및 주주', '박수 받는 CEO'라는 세 가지 목표를 제시하고, 회사와 대리점의 동반 성장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강조했다.

 

한편, 제품 품평회 및 신년회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저녁 만찬과 더불어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루치카르테 오페라단의 축하공연과 신일산업 임직원들이 참여한 콘테스트 컨셉의 장기자랑인 '슈퍼스타 S'가 열렸다.

 

▲ 송권영 대표이사(부회장)은 '正本淸源(정본청원)' 2015년의 화두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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