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드리머(GAME Dreamer)는 5월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드레스가든'에서 신작 모바일게임 '댄스업!' 출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 상하이 디엔디엔러신시 커지요시엔공스에서 개발하고 게임드리머가 서비스 중인 댄스 모바일게임 '댄스업!'의 한국 정식 출시를 알리고 게임의 특징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게임드리머의 쉬차오전 한국 서비스 총괄, 황샤오민 사업본부장, 상하이 디엔디엔러신시 커지요시엔공스의 리지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게임드리머社의 쉬차오전 한국 서비스 총괄은 "'댄스업!'은 한국 서비스에 앞서 대만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게임으로 댄스 게임과 K-POP의 조합을 통해 많은 댄스 게임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에서도 성공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댄스업!'의 출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 '댄스업!'을 통해 다수의 K-POP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 '거품 모드'는 화면의 거품들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댄스업 모드'는 화면의 버튼을 타이밍에 맞춰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댄스업!'은 흥겨운 음악을 들으며 캐릭터의 멋진 댄스를 감상할 수 있는 비주얼 요소가 강조된 3D 캐주얼 댄스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유저들은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K-POP 곡들과 플레이모드를 선택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댄스업!'의 플레이 모드로는 크게 '거품 모드'와 '댄스업 모드', '클래식 모드' 등이 존재한다. 먼저 '거품 모드'는 화면에 나타나는 거품을 리듬감있게 순서대로 터치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게 되며, '댄스업 모드'는 화면 왼쪽에 나타나는 버튼을 터치하고 바가 표시선에 도달할 때 오른쪽 버튼을 터치하게 된다. '클래식 모드'는 화면에 나타나는 화살표 방향에 맞추어 좌, 우 버튼을 번갈아가며 터치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커뮤니티 요소 역시 '댄스업!'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먼저 '코스튬 상점'에서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얻게되는 코인 또는 별도의 유료 구매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자랑할 수 있는 각종 코스튬을 구입해 캐릭터에게 입힐 수 있다. 다음으로 '댄스팀'은 길드 개념의 소셜 커뮤니티로 마음이 통하는 친구와 같이 모여서 '댄스팀'을 결성 함께 즐기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캐릭터의 포즈를 촬영하는 '촬영장' 모드가 지원되며, 마음에 드는 이성과 연인이 될 수 있는 커플 및 결혼 시스템도 갖춰져 있어 다른 유저와의 관계를 게임 속에서 확장시켜 갈 수 있다.

게임드리머는 '댄스업!'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7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 기간제 복장 아이템이 지급되며, 매주 M머니(캐시) 충전금액에 누적에 따라 영구성 의상 아이템이 100% 지급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댄스업의 홍보 모델인 그룹 'CLC'가 등장해 게임의 홍보 동영상에 삽입된 곡인 '페페'를 공연했으며, 멤버들이 직접 '댄스업!'을 플레이 하기도 했다.

▲ '코스튬 상점'에서 자신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다.

▲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댄스팀'을 결성할 수 있다.

▲ 캐릭터를 이용한 사진 촬영 모드도 준비돼 있다.

▲ 홍보 모델인 그룹 'CLC'가 행사장을 찾았다.

▲ 멤버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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