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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용 K 시리즈를 시작으로 시장에 선보여지기 시작한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프로세서와 플랫폼, 그리고 제품 전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가 반영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카이레이크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사용하는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제품군은 전통적인 데스크톱과 노트북 PC를 위한 제품군과 하이엔드 태블릿용 제품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태블릿용 코어 m 브랜드는 m3, m5, m7으로 분리되며, 모바일 플랫폼을 위한 제온 프로세서와 함께 오버클록킹이 가능한 모바일 프로세서 등, 기존의 제품군에는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제품들이 이번 차세대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에서 선보일 것으로 소개되었다.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코어 M 제품군의 4.5W TDP에서 데스크톱용 K 시리즈의 95W TDP까지 약 20배 차이에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한 아키텍처를 가지며, 이전 세대보다 성능과 전력 소비 모두에서 큰 개선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워크로드의 유형에 따라 프로세서 동작 상태를 최적화하는 ‘스피드 시프트’ 기술과 함께, 태블릿 등 모바일 플랫폼 환경을 위한 ISP, 통합된 센서 허브 등을 제공하는 등 유연한 프로세서 구성을 갖추고, 최적의 윈도우 10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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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다양한 ‘역대 최초’와 ‘최고’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텔은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최신의 ‘컴퓨팅 혁신’을 반영해 개발되었다고 소개했다. 고성능에 대한 새로운 요구로는 최근 미디어 환경의 변화가 꼽혔는데, 4K 콘텐츠의 보급과 함께, 이제 개인 차원에서 스마트폰이나 액션 카메라 등을 통해서도 FHD를 넘은 4K급 영상을 촬영하고 다루게 되면서 높은 성능이 요구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PC는 생활 속에 밀접하게 자리잡아 개인용 디바이스로의 성능과 이동성 모두가 요구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PC 업계에 있어 또 다른 큰 기회로는 새로운 운영체제인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의 출시가 꼽힌다. 2017년까지 윈도우 10은 약 10억대의 기기에 탑재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은 바 있으며, 새로운 운영체제의 출시와 함께 3년 이상 지난 노후 PC의 교체 수요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인텔은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전통적인 데스크톱, 노트북 PC의 폼팩터 뿐 아니라 태블릿부터 2-in-1, AIO나 NUC 등의 미니 PC, 키오스크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디자인에 대응한다고 소개했다.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은 폭넓은 대응 폼팩터와 디자인, 성능과 전력 효율의 대폭 향상, 비주얼 성능의 큰 향상과 뛰어난 사용자 경험 제공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새로운 윈도우 10 환경에서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대응도 이루어지는데, 이는 ‘사용자화’ 되는 기업 환경과 기업 환경 특유의 관리 환경 모두를 아우르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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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군의 폭도 이전보다도 더욱 넓어졌으며 더 다양한 폼팩터에 대응한다.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은 크게 이전 세대의 ‘코어 M’ 제품군에 해당하는 Y-시리즈, 울트라북 등 노트북 PC를 위한 저전력 U-시리즈, 고성능 노트북 등을 위한 H-시리즈, 데스크톱 PC를 위한 S-시리즈 등 네 가지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제품군 구성은 이전 세대와 큰 차이가 없지만, 각 제품군별로 세부적인 브랜드, 제품 라인업은 이전 세대보다 더욱 늘어나,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지금까지 인텔의 프로세서 아키텍처 중 가장 폭넓은 시장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엔드급 태블릿이나 2-in-1 제품군 등을 위한 초저전력 제품군 Y-시리즈는 기존에 ‘코어 M’ 단일 브랜드였지만, 이번 세대부터는 코어 m3, m5, m7 등으로 세분화되어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vPro 기술을 탑재한 m5, m7 제품이 높은 이동성을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아톰 기반 프로세서가 탑재되던 컴퓨트스틱에도 추후에는 이 ‘코어 M’ 시리즈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큰 변화가 수반되는 제품군으로는 H-시리즈 제품군이 있다. 모바일 게이밍이나 워크스테이션 급 플랫폼을 제공하는 이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제온 프로세서 시리즈 모델이 선보인다. 인텔은 ECC 메모리를 지원하는 H-시리즈 기반 모바일 제온 프로세서를 통해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흥미로운 점으로 이 시리즈 제품군에서, 오버클록킹 가능한 모바일 제품군도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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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 개선된 전력 효율과 함께 새로운 기능들도 눈에 띈다.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4.5W TDP의 ‘코어 M’ 제품군에서 최대 95W TDP의 S-시리즈 제품까지 약 20배의 TDP 차이에 이르는 폭넓은 용도에 대응한다. 또한 이전 세대 대비 동영상 재생 시 60% 낮은 전력 소비량, 이전 세대 대비 60%까지 개선된 연산 성능 등 역대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 중 가장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그래픽 성능도 이전 세대 대비 40%까지 향상되었으며, 38WHr 배터리의 Core m7 테스트 환경에서 10시간의 풀HD 비디오 재생이 가능할 정도로 효율이 개선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는 ‘스피드 시프트(Speed Shift)’ 가 소개되었다. 이 기술은 HTML5 등의 특정 워크로드 상황에서 동작 속도를 순간적으로 끌어올리는 등 프로세서의 운용 환경을 최적화해 사용자의 체감 반응성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인텔은 이 기술이 기존의 ‘터보 부스트’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저부하 상황 등에서의 특정 워크로드 처리에 있어 프로세서의 반응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외에도 보안을 위한 소프트웨어 가드 확장(Intel Software Guard Extensions), 태블릿 환경을 위한 I/O 구성과 내장 ISP, 내장 센서 허브 등이 새로운 기능으로 소개되었다. 이 중 태블릿 환경을 위한 내장 ISP나 센서 허브 등의 경우 태블릿을 위한 코어 M 시리즈 제품군에서 다양한 고급 기능을 플랫폼 차원에서 쉽게 구현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윈도우 10 환경에 최적화되어,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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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최적의 윈도우 10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PC는 기존의 낡은 구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큰 ‘세대 차이’를 보이는데, 6세대 i5-6200U는 1세대 i5-520UM에 비해 약 3배의 배터리 사용 시간과 2.5배 성능, 30배의 그래픽 성능을 보일 정도로 큰 격차를 보인다. 또한 이번 세대에서는 첫 제온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 선보일 예정이며, 비즈니스를 위한 보안 기능이나 패스워드 없이 사용하는 편리한 환경, 무선 도킹이나 디스플레이, 새로운 사용자 환경 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는 리얼센스 기술을 이용한 패스워드 없는 사용자 인식 기술, 음성인식 기술 등이 기대되며, 무선 도킹이나 디스플레이를 위한 연결 측면에서는 기존의 WiDi 기술과 근거리 고속 무선연결을 위한 WiGig 등이 소개되었다. 그리고 윈도우 10 기반 환경과 리얼센스 기술은 ‘Windows Hello’ 나 ‘Cortana’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이 외에도 뛰어난 반응성과 보안성 등을 통해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최적의 윈도우 10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 PC를 위한 안전한 플랫폼 제공에는 인텔 시큐리티의 ‘True Key’ 기술, 소프트웨어 가드 익스텐션, 메모리 보호 익스텐션 등의 기술이 적용된다. 또한 연결성을 위한 기술로는 썬더볼트 3와 WiGig 등을 이용한 무선 도킹 지원, WiDi와 Pro WiDi를 통한 4K 디스플레이 지원 등이 있다. 협업과 관리성을 위한 기술로는 vPro 기술, 인텔 유나이트(Unite) 기술, 그리고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Small Business Advantage’ 등이 있다.


한편 S-시리즈의 오버클록킹 가능한 K 시리즈 프로세서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미국 태평양시 기준 9월 1일 코어 i3, i5, i7, 코어 m3, m5, m7 등의 주요 제품군이 공식 출시된다. 또한 스카이레이크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의 제온 제품군이나 코어 i5 vPro, i7 vPro, 코어 m5 vPro, m7 vPro, 펜티엄과 셀러론 제품군, 그리고 Iris, Iris Pro 그래픽 코어를 탑재한 제품군은 4분기에서 2016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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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보다도 더욱 다양한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제품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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