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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www.acrofan.com/ko-kr/view.ksp?mo...sage&=

어려서부터 주위에 취미생활 고상한 분들과 교류가 있었던 덕분에 다양한 경험을 향유할 수 있었던 인생이었다. 그런데 보면, 나이든 남자들이 주위에 드러내고 자랑하며 누릴 수 있는 취미랄 것이 몇 안되는 나라인 탓에 그 대상은 좀 좁혀지는 그런 측면이 있다.

 

그렇게 정리된 것이 카메라, 오디오, 자동차 정도. 여행과 맞물리면서 시너지를 일으켜 파생되는 것은 빼고 본다면 결국 남자는 '머신'이라는 존재로 쏠린다. 이중에서 카메라는 바디를 기준으로 보면 중형기와 브랜드 기준으로 대강 정리되는 편. 독일 3대 렌즈 같은 식으로 나름의 취향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사진은 찍는 기계가 있고 봐야 되다 보니... 사적으로 바디 기준이 주류로는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브랜드 기준으로 보면, 개인적으로 연고가 있는 것은 필름은 미놀타와 니콘. 디지털로 와서는 올림푸스와 니콘이다. 소니는 영상장비 다루다가 유저 인터페이스에 얽매여서 편해서는 쓰는 편. 브랜드 편식이 나름 심한 편인 건 사실인데, 이게 젊었을 적에 배운 UI, UX가 헷갈리는 게 싫은 일종의 고집 때문에 더 그런 것도 있겠다. 이런 와중에, 사실 '꿈 오브 드림' 식으로 멀게 보던 브랜드가 있었으니, 바로 '라이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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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도 생애 처음이자, 동시에 마구 다뤄본 라이카. LEICA Q.

 

과거에는 주로 유통상을 중심으로 국내에 공급되던 라이카 브랜드가 보다 친숙하게 된 계기라면, 아무래도 라이카 코리아가 정식으로 설립되면서 플래그쉽 샵도 오픈하고 그런 덕분. 과거에는 진짜 그걸 반입해서 들고 다니는 사람이 지인이 아닌 이상, 인터넷에서 컨셉 이미지나 보는 게 다였다면, 이제는 매장에 가서 구경할 수 있는 여건은 마련되었다.

 

특히 더 친숙할 수 있게 된 계기라면, 그럴 만한 제품이 나온 덕이 크다. 특히 라이카(LEICA) Q는 1923년 우어 라이카(Ur-leica)를 선보여 카메라 업계에서도 전설적인 벤더로 불리는 라이카 카메라 주식회사(Leica Camera Aktiengesellschaft(AG), 舊 Ernst Leitz GmbH)에서 지난 6월에 전세계적으로 시판한 모델로서, 라이카 최초로 '가성비'를 논할 수 있는 제품. 조금이나마(?) 가까워진 모델이다.

 

라이카 Q는 사실 그 자체로서는 흔히 '똑딱이'라 불리는 컴팩트 카메라다. 풀프레임 센서를 갖추고 일본 쪽 디지털 기술이 더해진 트렌드를 따른 제품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주목할 부분은 여기에 박힌 렌즈(Lens)다. 주미룩스(SUMMILUX) 28mm F/1.7 ASPH 렌즈가 고정형으로 부착되어 있는데, 사실 이 렌즈가 이 카메라의 정체성을 정의한다. '렌즈를 사면 바디가 서비스'라는 세간의 평가는 다 나름 이유가 있다.

 

■ 딱 있을 것만 있는 조작계. 더한 것도, 덜한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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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카 Q 후면부 구성은, 정말 딱 쓸 것만 있다.

 

라이카 Q 조작계는 그 가격에 비해서는 단촐해 보인다. 터치스크린과 센서로 스크린과 스위칭되는 뷰 파인더 정도가 좀 특이해 보일 부분. 파지감을 위해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움푹 파인데 들어가는 것도 좀 특이하게 보일 부분이겠다. 이 외에는 딱 촬영에 필요한 것만 뭉쳐져 있다는 것이 나름의 구조적 특징이다.

 

이 와중에 주목할 부분이라면 조리개 다이얼과 녹화 버튼 뒤에 있는 이름 없는 다이얼의 존재. 개인적으로는 AUTO 모드 보다 PASM 모드에 두고 이 이름 없는 다이얼로 노출 보정을 맞춰 쓰고 그랬는데, 이게 써보면 정말 편하다. 다른 카메라들도 비슷한 구성이긴 해도, 스크린이나 뷰파인더에 뜨는 수치를 봐야 될 정도로 다이얼 조작감이 밋밋한데, 무슨 게이밍 마우스 스크롤휠 처럼 긁히는 느낌이 깔끔하게 든다. 때문에 숙련되면 굳이 수치 확인하지 않아도 감으로 맞춰 찍는 게 금새 된다. (사실 이게 꽤 슈팅 때 주요한 부분이 된다)

 

조리개 다이얼 밑에는 역시 이름 없는 버튼이 있는데, 보면 펑션 버튼처럼 어떻게 기능 설정이 되는 그러한 것은 아니다. 주된 용도는 28mm / 35mm / 50mm 화각을 선택하게 해주는 정도다. 디지털 줌이 메뉴 안에 있는데, 이걸 밖으로 끌어낸 부분. 이 역시 의외로 자주 쓰게 되는데, 특히 레스토랑에서 음식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자 할 때 마크로(MACRO) 모드와의 시너지가 발생한다.

 

대체적으로 위에 언급된 부분 외에는 양판형 똑딱이들과 쓰임새가 얼추 같다. 때문에 일본산 컴팩트 카메라를 쓰던 센스가 있다면 금새 적응하기 좋은 것도 있다. 카메라 프로세서가 꽤 빠른 편이어서, 풀프레임 센서로 데이터가 와도 꽤 반응과 처리가 빠르게 느껴지는 것도 있어서 쾌적하게 촬영에 정신 팔기 딱 좋다. 한 가지 부족함을 느낀다면 '펑션 버튼 하나 더' 정도. 파지했을 때 오른손 약지손가락에 걸리는 거 하나만 더 있었다면 더 재미있게 사진을 찍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체험 중에 종종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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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설정으로 찍으면 이렇게 나오는 야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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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즈 밝기와 노출 보정 이 둘 조합 정도로만 이렇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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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조명 아래에서 보면 무탈한 올리브 조개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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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 다크한 심연의 요리로 탈바꿈 되는 것도 순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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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mm 풀프레임 화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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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mm 디지털 줌 화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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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mm 디지털 줌 화각

 

슈팅하는 습성이야 개인차가 큰 법이고, 또 취향이 절대적인 것이어서 딱히 이래야 된다 하기에는 무리가 많다. 그러나 라이카 Q 머신의 백미는 오토나 씬 모드에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앞서 PASM 모드를 언급한 것도 이 때문. 이게 그냥 우리가 아는 P, A, S, M 모드 이름 모은 거라서 결국은 매뉴얼 촬영이라는 의미인데, 앞서 조작계 설명에서 소개했듯이 다이얼 및 버튼 구성이 편해서 강력히 추천하게 된다.

 

여느 컴팩트나 미러리스, 일부 DSLR과 모든 DSLT 경우를 보게 되면, PASM 모드는 숙련자가 거기에 딱 길들여진 걸 따라 가게 된다. 벤더 별로 브랜드 별로 사람들이 넘나들기 어렵게 만드는 부분이 바로 이 접점인데, 라이카 Q는 정말 딱 기본만 있다 보니 특정 벤더의 노예라고 자부하던 사람도 금새 다이얼 돌리며 이런 사진 저런 사진 찍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해준다. 벤더들이 좋게 말해서 충성도, 나쁘게 말해서 종속도를 지향하느랴 과거와 달리 벤더 건너뛰기가 어려워지는 추세인데, 여기에서 딱 판문점같은 머신이 나온 셈이다.

 

그래도 씬 모드가 아주 의미가 없는 건 아니다. 기본적으로 PASM, AUTO 이 둘 외에 스포츠, 인물, 풍경, 야간 인물, 설경/해변, 불꽃놀이, 촛불, 일몰, 디지스코핑, 미니어처 효과, 파노라마, 저속 촬영 등이 제공된다. 부가장비를 갖춘다면 디지스코핑과 저속 촬영이 참 재미있을 것 같은데, 이 때에는 투자가 좀 만만찮을 것이다. 약간 기대이하인 것이 있다면 미니어처 효과 모드가 원톱이다. 문제는 이게 모드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렌즈 특성이 모드 성격을 잡아먹은 경우다. 렌즈가 너무나 좋아서 아웃포커싱의 神이라면, 사실 그렇긴 하겠지만.

 

한편, 라이카 Q는 동영상 녹화가 된다. 1080p/60fps, 1080p/30fps, 720p/30fps 등 세 가지 해상도를 지원한다. 사실 이 동영상 녹화 기능은 촬영의 주는 재미에 비해서 너무나 단편적인 기능이라 굳이 쓸 것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이 동영상 기능을 통해 의외의 사실 하나를 알게 된다. 바디가, 그 값 나올 만하다 싶게 성능이 빠르다는 점이다. 딜레이나 랙 등 안되는 처리속도로 무리하면 나오는 현상이 안 보인다. 특히 60fps 모드 녹화를 해보고 포맷을 PC에서 확인해 보면, 파나소닉 미러리스 수준으로 재깍재깍이다. BMT는 아니라고 해도, 꽤 마음 편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게 되는 대목이 동영상이다. SNS용 동영상도 찍자면 능히 찍을 수 있는 물건도 된다. 무려 라이카가.

 

■ 너무나도 확실한 차별점 '주미룩스(SUMMILUX) 28mm F/1.7 ASPH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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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카 Q의 진정한 재미는 렌즈에서 나온다.

 

앞서 언급했지만, 찍고 보면 미니어처 모드가 불쌍해지는 측면이 있다. 결과물만 놓고 보면 색조 빼고 뭐가 다른가 싶을 정도. 대개 단렌즈 붙여서 사진 찍어보고 그러면, 특히 아주 좋은 단렌즈 붙여서 찍다 보면 흔히 말하는 아웃포커싱으로 주위가 날아가서 그런 거라고 볼 수 있겠지만, 라이카 Q는 좀 많이 다른 케이스다.

 

렌즈가 너무 좋다 보니, 피사체까지의 공간감이 살아날 정도로 사진 내에서 레이어가 나뉘는 게 그냥 보인다. 굳이 미니어처 효과를 써서 후보정 프로세스를 걸지 않아도 이미 미니어처 모드처럼 사진이 나온다. 이게 대부분의 사진에서 공통되게 나오다 보니, 미니어처 효과 선택은 풀프레임으로 찍은 사진 원본에 포토샵으로 샤프 엣지 필터 먹인 것과 비슷한 시도를 한 꼴이 된다. 바디 성능 보면 나쁠 것 같지는 않은데, 렌즈가 잡아 먹은 대표적인 기능이 미니어처 효과 모드로 보인다.

 

이런 렌즈의 특성을 의외로 잘 이끌어내는 것이 터치스크린이다. 기본적으로 초점 잡는 것과 초점 잡고 바로 찍는 것이 가능해져서 이를 이용한 슈팅이 또 나름의 재미를 준다. 이게 렌즈랑 붙으면 어떻게 되느냐면, 다양한 촬영 기회를 부가적으로 더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야말로 배터리와 메모리의 싸움을 전형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실제로 여행을 가서 촬영하고 돌아다니다 보면, 밝기와 노출 등을 정한 상태에서도 원 포인트 초점에 따라 꽤나 분위기가 다른 사진들이 나오는 걸 보게 된다. 이건 뷰파인더 보면서 방향 키 눌러대는 사이에 놓치는 그런 장면들이다. 이 때문에 라이카 Q를 잡으면서 뷰파인더로부터 서서히 멀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참고로, 라이카 Q의 멀티 초점 기능이 나쁜 건 아니다. 앞서 동영상 모드 관련해 언급했지만, 기계가 비싼만큼 컴팩트 카메라 중에서도 빠른 편이다. 단지 렌즈와 다이얼 조합이 주는 재미에 단일 초점, 그리고 터치스크린이 더해지면 이뤄지는 황금비가 유별날 뿐이다. 결국 사용자 취향 따라 가는 거겠지만, 개인적으로도 이런 쪽 고집이 심한 편인데 금새 훅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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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 창가 좌석에서 바짝 붙어서 찍으면 대략 이 정도 화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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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면부 스크린은 '터치'를 지원하기 때문에, 특정 피사체를 터치해서 촬영하기 손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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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낮에 멀쩡한 동네 가게를 찍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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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6에 놓고 조리개 풀로 돌리면, '시티 오브 다크니스' 화보집 느낌이 그냥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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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모사원은 실제로 가보면 매우 밝고 화려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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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도 렌즈 다이얼 몇 번 돌리면 심령사진(...) 찍는 건 금방이다.

 

렌즈에서 기계식 다이얼로 조작할 수 있는 것은 크게 세 가지다. F 값은 AUTO, 1.7, 2, 2.8, 4, 5.6, 8, 11, 16 등 아홉 가지를 고를 수 있다. 그 밑에서는 초점링이 있고, 제일 안 쪽에는 매크로(MACRO)와 노멀(NORMAL) 모드 링이 있다.

 

F 값 관련해서, 편하자고 AUTO를 쓴다거나 밝아서 비싼 렌즈니까 1.7만 쓰겠다고 하는 건 우매한 일. 진짜 재미는 그 둘을 제외한 일곱 가지 옵션에서 발생한다. 특히 F 값을 16으로 고정시킨다면 유명 작품 화보집 사진을 너무 쉽게 뽑아내서 얼떨떨해질 수도 있다.

 

암부 계조와 질감을 살리는 스킬은 거의 대부분 렌즈에 있는 세 가지 링을 조합해서 나온다. 매크로가 노말에 비해 접사 시 초점거리가 절반 정도로 줄어들어서 5cm 거리 정도에서 재미있는 사진들을 건지게 해주는 나름의 공간 제약이 있긴 해도, 이 역시 실내에서는 활용할 여지가 있는 특성이 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사진들을 촬영하면서 쓴 방법은 F 값과 조리개 다이얼 조합이었다. 개인적으로 구룡성채 화보집 사진들에서 봤던 것을 백주대낮에 실현시키는 거 보면서 감동 받은 게 이 부분. 커플끼리 또는 가족끼리 여행을 갔다면 밝고 화사하고 또렷한, 그리고 아웃포커싱 잔뜩 들어가 인물만 살아보이는 사진이 인기겠지만... 도시의 회색빛과 노이즈에 빠져드는 작품사진 찍고 싶다면, 라이카 Q만큼 이를 쉽게 찍게 해주는 카메라는 별로 없을 것 같다.

 

■ 총평 : 명불허전! 최강의 가성비(?) 자랑하는 라이카 머신 'LEICA Q'

 

직업적으로 사진을 찍다 보면, 작가가 아닌 기자 입장에서는 우스갯소리로 망원 덕후, 바디 덕후가 될 수밖에 없다. 빨리 피사체 조여서 찍고 빨리 연사 긁자면, 카메라 볼 때 렌즈가 아니라 프로세서를 보게 된다. 또 F 값이나 구경 보다는 mm 랑 손떨림 방지 기능 유무만 보게 되는 직업병 같은 그러한 악영향들이 좀 있다. 직업적으로 사진을 찍게 되어서 취미를 잃어 버린 한 사람으로 보기에, 라이카 Q는 단렌즈 카메라의 재미를 다시 되찾게 해준 모델이다. 특히 예전 기계식 필름 카메라처럼 렌즈에 달린 링을 돌려서 피사체에 자신의 기분과 감성을 심을 수 있는 건 참으로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다. 필름 인화가 종적을 감춘 이런 시대에, 그거 빼고 어지간한 건 다 복각해 내는 그런 파워가 있는 머신이었다. 한글 오타 몇 잡으면 더욱 멋져 보일테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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