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엘모바일코리아는 10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CGV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모바일 MMORPG '대륙'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4분기에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대륙'의 출시를 앞두고 게임의 특징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에프엘모바일코리아의 박세진 지사장, 박병찬 퍼블리싱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를 진행한 에프엘모바일코리아의 박세진 지사장은 "'대륙'은 제대로 된 모바일 MMORPG를 선보이고자 하는 에프엘모바일코리아의 의지를 담은 타이틀로,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국내 모바일시장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며 "국내 유저들이 믿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대륙'을 통해서도 서비스 신조가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에프엘모바일코리아의 '대륙'을 알리는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 박세진 지사장은 국내에서의 성공적 서비스를 자신했다.

발표에 따르면 '대륙'은 중국의 웹 소설 '투파창궁'을 주제로 한 모바일 MMORPG로 필드와 던전에서 각각의 장점을 극대화 한 게임 콘텐츠와 유저 간 개입이 가능한 퀘스트 진행을 통해 중국 앱스토어 최고 매출 7위에 오른 바 있다.

유저는 강한 힘으로 거대한 무기를 휘두르며 전장을 누비는 '투사', 신체와 스킬의 균형을 중시하며 적들을 빠르게 제압하는 '검사', 작지만 민첩한 몸놀림과 정확한 조준으로 전장을 누비는 '사냥꾼', 대자연의 힘을 이용한 강력한 마법으로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마법사' 중 하나를 선택해 투기와 마법의 힘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모험을 나서게 된다.

특히 던전, 레이드, 풍운쟁패, 호송 콘텐츠, 월드 보스와 같은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끼리 힘을 모으거나 대결을 펼쳐 다양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으며, 장비와 탈것, 날개 등을 통해 자신의 강함을 뽐낼 수도 있다.

▲ '대륙'은 웹소설 '투파창궁'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 '대륙'에는 총 4종류의 직업이 등장한다.

▲ PvE부터 PvP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 유저의 강함을 뽐낼 다양한 요소들도 갖춰져있다.

이와 함께 에프엘모바일코리아측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게임 출시 이후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빌드를 안정화하고 서버간 길드 대전 및 20 vs. 20 서버 대전 등 대규모 전쟁 콘텐츠도 추가해 꾸준히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모바일 MMORPG '대륙' 홍보모델로 선정된 김남길과 황승언이 출연한 티저 영상도 상영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 출시 이후로도 꾸준히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 김남길과 황승언이 출연하는 티저 영상도 상영됐다.

▲ 에프엘모바일코리아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진행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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