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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www.acrofan.com/ko-kr/view.ksp?mo...sage&=

프리스케일(Freescale, NYSE:FSL, 한국 지사장: 황연호)은 6월 23일부터 25일(미국 현지시각 기준)까지 사흘 간의 일정으로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ACL(Austin City Limits) 라이브 시어터와 JW 매리어트 오스틴 호텔에서 '프리스케일 테크놀러지 포럼 2015 아메리카'(Freescale Technology Forum 2015 America, 이하 FTF 2015)를 개최한다.


개막일인 23일의 첫 공식행사는 프리스케일의 회장 겸 CEO인 그렉 로우(Gregg Lowe)가 직접 연사로 나서는 기조연설이었다. ACL 라이브 시어터에서 열린 본 기조연설은 그렉 로우 CEO가 단독으로 진행한 사업부문 별 업데이트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오토모티브(Automotive) 등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었다.



▲ 기조연설의 시작을 알린 오프닝 영상



▲ FTF 2015 아메리카는 미국을 비롯한 북미 지역 파트너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 프리스케일 회장 겸 CEO인 그렉 로우(Gregg Lowe)가 사업부문별 업데이트를 도맡았다.


프리스케일은 실리콘 산업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별로 안전한 임베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토로라 반도체 사업부에 근간을 둔 프리스케일은 지난 50여년 동안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들의 사업에 기여해 왔다. 그 결과, 6000 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직원 1만 7000 여명(엔지니어 5500 여명 포함)이 기술 개발과 혁신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프리스케일이 선보이는 제품과 기술들은 특히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특출난 기여를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아날로그 부품과 센서들을 디지털 세상과 연결시키는데 탁월한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주에는 'MIT Tech Review'에서 프리스케일을 2년 연속으로 'Top 50 Smartest Companies' 중 하나로 선정했다는 뉴스가 소개되었다.



▲ 프리스케일의 대표 사업부문인 마이크로컨트롤러 주요 사항이 소개되었다.


프리스케일의 다양한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니트(MCU) 포트폴리오는 프리스케일의 비전을 위한 기술의 원천을 의미한다. MCU 사업은 웨어러블로부터, 헬스케어, 스마트 에너지, 커넥티비티, 가전, 공장 자동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등을 아우르며 IoT 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사항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 효율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결정요소를 만드는 네크워크 에지, 즉 저전력과 고성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확장성을 갖추고도 저전력인 ARM 기반 MCU 포트폴리오와 광범위한 소프트웨어와 개발 환경이 함께 제공되어 고객이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다룰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매우 광범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으로 고객이 보다 시스템에 포커스된 솔루션을 만들 수 있게 했다.


산업계 전반적으로 IoT 혁신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가 매우 높다. 이와 관련해, 중요한 부분에서 프리스케일이 리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넘버 원 이북 리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공급사이면서, 글로벌 2위의 오토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공급업체, 중국에서의 2대 오토 네비게이션 프로세서 및 MCU 분야 공급 업체 등의 포지션을 점하고 있다.



▲ IoT 사업이 부상하면서, 디지털 네트워킹 부문 역시 급부상하는 추세다.


MCU가 IoT 디자인 메이킹에 중요한 밑받침이 된다면, 네트워크는 IoT를 구성하는 뼈대라고 할 수 있다. 똑똑한 인프라스트럭처와 모바일 네트워크 및 미래의 가상화된 네트워크를 위해 프리스케일의 고성능 네트워킹 프로세서는 업계 기준을 확립하고 보다 안전한 차세대 시스템을 위한 길을 개척한다.


이를 위해 프리스케일은 파워 및 ARM 아키텍처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과 64 비트 ARM 기반에서 부터, 앞으로 개발되는 파워 아키텍처 기반 디바이스 들을 16nm FinFET 공정 기술로 생산해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프리스케일은 전력 사용이 제한되는 디바이스부터 최고성능을 추구하는 멀티코어 디바이스까지, 소비 전력 당 성능 측면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멀티코어 시스템을 고성능으로 끌어 올리는 역량은 업계 선도적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 여년 간 독보적인 업계 1위로 경험을 쌓았으며,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임베디드 프로세서 분야에서도 월드 리더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또한, 임베디드 프로세싱 MPU 분야에서도 업계 수위 공급업체로써 역할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 프리스케일에서 가장 성장을 기대하는 분야가 바로 오토모티브.


IoT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가장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가 바로 자동차 산업이다. 이와 관련해 혁신이 중점적으로 촉발되는 분야로 자동차 전장분야가 손꼽히고 있다.


이미 자동차 한 대에는 100개 이상의 수 많은 임베디드 프로세서가 탑재되는 추세다. 자동차를 유기적으로 동작시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임베디드 프로세서들이 모두 연결되고 서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어야 된다. 장차 자동차는 운전자와 도로와 다른 자동차와 주변 건물과 기반 시설 등과 모두 서로 커뮤니케이션해야 되는 것은 숙명이다. 프리스케일은 자사 역량이 이러한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프리스케일은 글로벌 주요 자동차 벤더들은 물론, Tier1 자동차 전장 기업들과 협업해 기술 개발에 힘스고 있다. 다수의 자동차 회사들과 새로운 협력을 위한 공동개발 연구 프로젝트를 마련해 공조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향후 개발방향을 가늠하고 있다.


현재 북미 지역에서 프리스케일은 자동차 반도체 분야 리딩 공급업체다.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MCU 및 프로세서 분야에서 두번째로 큰 공급업체의 지위도 점하고 있다. 중국에서의 자동차 판매량이 전세계 어느 나라보다 높은 가운데, 프리스케일은 중국에서도 2위의 자동차 반도체 공급업체이다.



▲ IoT 부흥을 성장 동력원으로 삼을 수 있는 근거는 아날로그와 센서 포트폴리오는 보유한 덕분이다.


아날로그와 센서는 디지털 세상과 실제 세상을 연결시킨다. 프리스케일의 아날로그 및 센서 비즈니스는 'merchant MEMS'와 자동차용 가속도계에서 시장 선두다. 에어백 솔루션부터 레이다 시스템까지, 브레이킹 에서 TPMS까지, 모든 자동차 세이프티 시스템 분야에서 리더십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공급업체라는 점이 프리스케일의 자랑이다.


최근 IoT 분야의 성장은 자동차 세이프티, 시스템 파워 최적화, 기능상 안전 파워관리 분야의 아날로그와 센서 등의 성장을 견인한다. 프리스케일의 포트폴리오는 이런 각 분야를 위해 기능상 안전이 포함된 강력하고 신뢰성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방점이 찍혀 있다. 아날로그와 센서 개발 과정은 ISO26262 기능안전 기준을 충족해야만 한다. 이에 프리스케일의 최신 SBC(System Based Chip)들은 파워 효율 관리 기능을 통합했으며, 높은 수준의 오토모티브 안전 등급을 목표로 하는 시스템을 위해 인증과정도 마쳤다.


현재 ADAS 솔루션의 일부로 선보여진 프리스케일의 레이더 트랜시버는 최고 수준으로 통합된 SOC 솔루션으로서 자동차의 눈과 귀 그리고 브레인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배터리를 위해서는 새로운 충전 컨트롤러가 탁월한 종합적인 싱글 칩 솔루션으로서 최소의 시스템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최고 수준의 기능상 안전 시스템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무선으로 연결되는 기기가 폭증하면서, RF 사업 성과도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


RF(Radio Frequency) 제품군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고 있으며, 매년(YoY) 57%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며 리더십 포지션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성장은 중국의 이동통신 인프라스트럭처 조성사업 덕택이다. 대부분 LTE 기지국 장비의 증대에 따른 것으로, 이런 폭발적인 성장이 시장점유율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프리스케일은 고객들이 그들의 사업 필요에 충족하는 'Airfast RF' 파워 포트폴리오 같은 매우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결과, 지난 3년 동안의 집중적인 투자에 따라 RF 포트폴리오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프리스케일의 내부적인 평가다.

이처럼 무르익은 RF 분야 경쟁력으로 말미암아, 프리스케일의 RF 산업용 분야는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으면서도, 올해는 물론 향후에도 보다 많은 수익을 이뤄내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한편, 최근 발표된 NXP의 프리스케일 인수 소식은 업계 재편의 대표적인 사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두 기업의 융합은, 전세계적으로 봐도 메모리 분야를 제외하면 종합 4위의 반도체 회사가 탄생하게 되는 글로벌한 사건이다. 이에 대해 그렉 로우 CEO는 "이번 합병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 말에 머징(merging) 과정이 마쳐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객과 파트너들이 없이는 성공이 없을 것이다. 특히 IoT 사업의 성장이 가장 중요한 동력이다"라고 밝혔다.



▲ CEO 단독 진행의 마지막은 NXP의 프리스케일 자사 인수 소식이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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