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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www.acrofan.com/ko-kr/view.ksp?mo...sage&=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대표 이학희/이하 미스틱)는 7월 23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공동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양사가 콘텐츠 사업을 펼칠 조인트 벤처 '프릭(Freec)'을 설립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으며, 아프리카TV의 서수길 대표와 신병휘 본부장, 미스틱의 윤종신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는 "'프릭'은 엔터테인먼트, 더 나아가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시도"라며 "BJ(Broadcasting Jockey/콘텐츠 창작자)나 아티스트가 활동 영역을 넓히거나 MCN(Multi-Channel Network) 사업을 확장하는 단순한 기능을 추구하지 않고 산업 전체를 새롭게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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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와 미스틱의 공동 기자 간담회사 압구정CGV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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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릭'은 누구나 자유롭게 대중과 재밌는 콘텐츠를 만드는 서비스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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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우드 소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를 지향한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프릭'은 'Free'와 'C'의 합성어로 Free는 말 그대로 자유로움을 나타내며, C는 '콘텐츠(Content)' '콘서트(Concert)' 등을 나타낸다. 누구나 자유롭게 대중과 함께 재밌는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프릭의 기업 이념을 담았다.

 

'프릭'의 가장 큰 특징은 '크라우드 소싱'으로, 누구나 자신의 관심사나 재능을 바탕으로 시청자(유저)와 함께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기성 미디어에서 활동해 온 아티스트들도 시청자와 함께 콘텐츠 생산을 시도할 수 있다. 특히 이렇게 생산된 콘텐츠들은 아프리카TV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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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는 새로운 산업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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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틱 윤종신 PD는 대중문화를 아우르는 재밌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프릭'은 창작자 발굴/매니지먼트, 콘텐츠 기획/제작, 다양한 채널 개척과 콘텐츠 유통 등 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모색 등의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 가운데 창작자 발굴은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재능 있는 BJ에서 출발한다. 이후 점차 사회 각 분야로 확대하고, 이 과정에서 창작자들의 색다른 조합도 시도한다.

 

콘텐츠 제작은 미스틱의 핵심 분야인 음악에서 시작한다.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관록을 쌓은 미스틱의 노하우,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아프리카TV의 특징이 시너지를 내는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프릭'의 콘텐츠 제작은 이후 e-sports, 쇼핑, 드라마,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예정이다.

콘텐츠 유통도 강화한다. 아프리카TV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콘텐츠를 전 세계로 유통할 예정이며, 유튜브를 비롯한 VOD(Video on demand) 채널,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 등과 제휴를 맺어 콘텐츠 확산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과 모바일 중심의 콘텐츠 소비 확산에 맞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도 구상하고 있다.

 

미스틱 윤종신PD는 "모바일 플랫폼이 점차 다양해지면서 스타가 만들어지는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만큼 프릭을 통해 새로운 방법으로 창작자와 스타 발굴이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음악 산업에서 나아가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참신하고 재밌는 콘텐츠를 보여드릴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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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길 대표와 윤종신PD가 '프릭' 서비스의 성공적 서비스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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