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게이밍 컨셉의 하단파워형 미니타워 골리앗 USB3.0 출시 예정
 

- 리얼 섀시 규격 폭 185, 높이 410, 깊이 370의 넉넉한 사이즈
- 광폭 투명 측창의 튜닝효과와 전면 120mm 듀얼 구성(1팬기본), 후면 120mm 쿨러의 쿨링지원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제조업체 주식회사 앱코(www.abko.co.kr 대표 이태화)가 2만원대 가격의 게이밍 컨셉 하단 파워형 미니타워 골리앗 USB3.0 케이스를 출시한다.

미 니타워와 게이밍은 일견 어울리지 않는 조합일 수 있다. 고사양의 게이밍 시스템의 부품 호환성과 발열을 감당하기엔 미니타워 케이스의 내부 공간이 비좁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앱코의 골리앗 USB3.0 미니타워 케이스는 그 이름과 같은 광활한 내부 공간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즉, 일반적인 미니타워의 크기에서 기인한 태생적 한계를 거의 극복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리 얼 섀시 사이즈 185(W)/410(H)/370(D)의 장대한 크기의 미니타워인 골리앗 USB3.0 케이스는 외형적인 부분만 놓고 볼때는 일반 보급형 미들케이스와 그 크기 면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M-ATX 보드와 ITX 보드를 지원하고 일반 ATX 보드는 지원하지 않는 구조인 관계로 미니타워로 분류된다.
 
제품의 크기가 일반 보급형 미들타워에 육박하는 제품임에도 굳이 미니보드 이하만 장착 가능한 미니타워로 골리앗 케이스를 출시한 이유가 무엇일까?
 
앱코의 관계자는 골리앗 케이스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바로 골리앗 USB3.0 미니타워 케이스는 실용성에 촛점을 맞춘 케이스로서 앱코에서 캐취한 실 소비자들의 요구사항과 실제 소비자들이 시스템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구성을 대부분 수용하도록 기획된 제품이라고 한다.
 
앱 코에서 파악한 소비자들의 최근 선호 케이스 트랜드는 하단파워설치형 케이스 제품인지, USB3.0 포트를 지원하는지, 파워 스위치등 조작패널이 상단부에 위치하는지, 전면 듀얼팬 흡기 구성이 가능한지, 후면팬은 120mm 팬을 지원하는지, 선정리홀은 구비되어 있는지, 측면에는 시원하게 뚤린 아크릴 창이 있는 제품인지 등을 살핀다라고 파악 했다 한다. 그 외에 팬컨트롤러 지원과 HDD 도킹 유무 및 수냉쿨러 설치 지원 여부도 부가적인 선호 옵션요소로 분류했다.
 
그 리고 실 판매되는 시스템 구성 대부분이 미들 타워임에도 미니보드를 이용하고, HDD는 2개 이내로 SSD도 1개 이상 구성에 사용하고 있음을 기획 단계에서 염두에 두었다. 물론 가장 중요한 부분은 궁극적으로 가격적인 부담은 크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트랜드에서 가장 많은 공통 분모를 지닐 수 있도록 기획하여 탄생된 제품이 바로 골리앗 USB3.0 미니타워 케이스이다.
    

 
2 만원 후반대 가격의 골리앗 케이스는 하단파워 설치형 구조의 미니타워 케이스로서, 넓은 내부 공간은 최대 158mm 높이의 타워형 CPU쿨러를 지원하고 최대 360mm 길이의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2개의 120mm 흡기팬 설치가 가능(기본 120mm LED 1팬 제공)하고 후면에 120mm 배기팬이 제공된다. HDD 2개와 SSD 2개 총 4개의 저장장치를 설치 지원한다.
 
메 인보드 장착부 윗쪽으로는 차후 제품군에 2열라디 수냉설치 호환 가능성을 생각한 충분한 공간이 있어 보드 상하 및 우측에 완벽한 선정리가 가능하고, 좌측판넬의 대부분을 차지할정도로 크게 뚤린 아크릴창은 내부 부품의 동작상태와 튜닝요소를 잘 표현할 수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소비자 트랜드를 최대한 반영시켜 탄생한 앱코의 무늬만 미니타워 시리즈의 그 첫번째 작품인 골리앗 USB3.0 케이스의 출시가 예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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