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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컴퓨터 시장에서 마더보드와 그래픽카드로 잘 알려진 글로벌 전문 제조사 ASUS가 2015년 중반 출시한 마우스 패드로 ASUS의 최상급 게이밍 제품들에게만 붙는다는  'ROG' 마크를 달고 나온 'ASUS ROG WHETSTONE GAMING MOUSE PAD'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머, 일반적인 컴퓨터 사용자분들은 마우스 패드라고 하면 단순한 컴퓨터 소모품으로 여겨질 수 있겠지만 게임을 즐기거나 프로 게이머들에게 마우스 패드란 마우스를 비롯한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의 모든 부품과도 비교해도 그 (심리적/물리적)중요도의 비중은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마우스 패드의 종류는 디자인부터 재질, 사용 용도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그만큼 가격대도 천차만별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ASUS ROG WHETSTONE GAMING MOUSE PAD'의 경우 고급형 마우스 패드로 비교적 높은 가격대에 위치한 소프트타입에 속하고 특이한 패턴 디자인과 실콘계 패브릭 하이브리드 표면이 적용되어 있는 게이밍 마우스 패드 제품입니다.

 

그럼, 사진을 포함한 간단한 사용 소감을 통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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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상태

 

ROG 시리즈 제품답게 멋스럽게 디자인된 전용 박스에

 

구매전 미리 표면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과

전반적인 특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안전한 배송이 가능하도록 잘 포장되어 있기도 합니다.

 

 

 

 

 

 

제품 구성

 

마우스 패드

ASUS ROG 스티커 2장

 

으로 단촐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어떤 마우스 움직임도 받아줄 수 있는 넉넉한 크기"

 

 

'ASUS ROG WHETSTONE GAMING MOUSE PAD'의 크기는

가로 320mm x 세로 27mm의 비교적 큰 사이즈로

 

마우스를 사용하기에 넉넉한 면적 공간을 제공합니다.

다만, 책상 공간이 좁다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어 보이는 크기입니다.

 

 

 

 

 

 

"특이한 패턴 디자인,

수월한 관리가 독보이는 마우스 패드"

 

 

마야패턴이 적용된 특이한 표면 디자인,

그리고 소프트 타입으로 하드 타입에 비해

높은 휴대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른 마우스 패드들도 그렇겠지만,

장시간 사용으로 패드가 더러워지면 관리가 필요합니다.

 

'ASUS ROG WHETSTONE GAMING MOUSE PAD'는

 

실리콘계 패브릭 하이브리드 표면 처리로

딱거나 세탁이 가능하여 보다 관리가 수월한 편입니다.

 

 

 

 

 

 

"밀리지 않는 실리콘 베이스,

적절한 두께로 최적의 마우스 컨트롤 환경 제공"

 

 

실리콘 베이스로 미끄럼 방지는 물론,

 

부담스럽지 않은 두께(2mm)로

괜찮은 마우스 컨트롤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또한,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특수 8단 전원본딩(열 밀봉 기술)로

장시간 사용이나 마우스 컨트롤시 가장자리로 인한

불편함과 마모를 최소화하였습니다.

 

다만, 좀 푹신한 재질의 비교적 두꺼운 마우스 패드를 선호한다면

개인에 따라 불편할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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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ROG WHETSTONE GAMING MOUSE PAD'

Razer Deathaddr Chroma와 함께 1주일을 사용해보니....

 

 

특이한 마야 패턴과 ASUS ROG 로고가 적용된 멋스러운 디자인, 소프트 타입이지만 실리콘계 페브릭 하이브리드 표면 처리, 마감 처리 등 마우스 패드를 직접 구매 후 받은 첫 인상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실질적으로 사용을 하면서 느낌점을 정리하자면,

 

● 실리콘계 페브릭 하이브리드 표면 처리는 실리콘 보다는 확실히 페브릭 재질 느낌이 강하다.

● 크기가 개인적으로 적당하다.

● 마야 패턴이 디자인적으로는 좋으나 굳이 필요했을까?? 이물질이 더 빨리 낄것 같은 느낌이 든다.

● 기본 방수 처리에 실리콘 패드들 처럼 물걸레로 닦아내거나 직접 물로 세탁해 사용할 수 있어 관리가 편하다.

● 마우스 컨트롤 느낌은 브레이킹 보다는 슬라이딩 특성이 조금 더 강하다.

● 소프트 타입이라 이동성이 좋다.

● 왠만한 게이밍 마우스 하나 값(4만원 중반대)이라 개인에 따라 부담스러울 수 있어보인다.

 

정도라고 개인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비슷한 가격대에 다양한 고급형 마우스 패드 제품군이 있지만 이들과 경쟁에서 크게 부족함 부분은 찾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결국 마우스 패드라는 소모품(?)은 개개인의 취향과 사용 마우스 제품에 따라 그 결과는 매우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고급형에 속하든 속하지 않든 특정 레벨 이상의 마우스 패드 제품들은 결국 개인 취향에 따라 그 값어치가 다르기 때문에 정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비록 가격대는 높은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ASUS ROG'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마우스 패드로써 그 역활은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되기에 이런 고급형 마우스 패드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한번쯤 눈여겨 볼만한 제품은 된다고 생각됩니다.

 

 

한줄 요약 : '눈에 띄진 않지만, 'ASUS ROG' 시리즈로써 충분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가격 및 정보는 링크 ← 를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