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닌자의 타이틀 화면
이번에 애기할 게임은 미니 닌자입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할만한 게임인줄 알고 설치했는데
용량이 5gb 더군요... 용량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용량이 있으니 내용물도 꽤나 있겠구나 생각하고있었고요..
▲ 게임 플레이 화면
보기에도 알수있듯이 캐주얼게임입니다.
배경은 일본인데 마을주민들은 영어를 쓰더군요...
그런데 적들은 전부 일본어를 쓰고 ㅋㅋㅋ
▲ 나무에 매달려서 과일을 따고 있다.
이 게임에 회복방법은 총 2가지가 있습니다.
회복 포션을 먹어서 체력을 회복하거나 위에 스샷처럼 나무 열매를 따서 나무열매를 먹어서 회복하거나
아무래도 공짜인 나무열매가 낫겠죠. 근데 나무가 그다지 없어서 가끔씩 포션도 먹어야되더군요...
▲ 체크포인트
▲ 레벨업 시스템이 있다.
레벨업을 하면 능력이 열립니다.
저기에 나오는건 2레벨이 되니까 달리기 능력이 생겼네요
▲ 새로운캐릭터
이 게임은 게임을 하면서 캐릭터가 언락되는 형식입니다.
위에 캐릭터는 망치를 쓰면서 공격하는데 매우 좋더군요
파워풀!!~~
▲ 위와 같이 수집하는 것도 있다.
전투만 하는게 아닌 수집도 합니다.
수집한 재료들은 나중에 무언가에 쓸모가 있겠죠?
▲ 재단에 흰색 꽃을 바치면 스킬을 획득!
이 게임에서는 스킬을 재단에서 얻습니다.
필요한것은 흰꽃인데 스킬을 얻기위해선 미리 얻어놔야되니 자연스레 채집도 하게되겠죠?
▲ 방금 첫번쨰로 얻은 능력인 동물 몸안에 들어가기!
첫번쨰 능력인 동물한테 들어가기 입니다만...
처음엔 무슨 쓸모인지 모르겠더군요
재밌긴 하다만 전투에서는 무쓸모... 동물안에 들어가있다고 적들이 모르는것도 아니더군요..
제가 이번이 10번째 리뷰인데
10번째 리뷰이니만큼 즐기는 게임을 해보자는 생각을 했었는데
제대로된 게임을 잡은것같더군요
미니 닌자는 추천해도 될만큼 재밌게 했습니다.
액션도 좋았고 타격감도 좋았고 질리지 않게 캐릭터도 여러개 있으며
능력도 많아서 능력 쓰는 재미도 있고 채집하는 재미 또한 있더군요
거기다가 싸움만 하는게 질리면 숨어서 암살도 할수있어서 정말 좋더군요
그리고 스샷에 보시면 아시다시피 낚시도 있어서 질릴틈이 없더군요
동물 몸안에 들어가서 동물들만이 할수있는 모션들도 있어서 그런것들 보는데 푹 빠지게되더군요
그런데 한가지..따악!! 한가지 아쉬운점은.. 최적화... 2009년도에 나온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프레임드랍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서 게임에 몰입하는데 방해가 되더군요
그점을 제외하면 정말 재밌게 했던게임입니다. 이런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