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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4월 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자사의 OTT 서비스인 '티빙(Tving)' 5주년 기념 미디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출시 5주년을 맞은 '티빙'이 TV OTT(Over-The-Top: 인터넷을 통한 TV 서비스) 시장에서 선보인 도전 및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전망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CJ헬로비전 김진석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J헬로비전 김진석 대표는 "OTT라는 새로운 시장의 등장으로 전세계 TV 시장의 패러다임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 OTT의 진화를 이끌어온 사업자로서 새로운 TV OTT 수요층을 겨냥해 '티빙스틱' 사업을 확대하고, 한층 편리한 사용자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TV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티빙' 5주년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 행사장에는 '티빙'이 서비스되는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됐다.



▲ 행사에 앞서 5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 영상이 상영됐다.



▲ 김진석 대표는 "편리한 사용자경험을 제공하는 TV 플랫폼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현재 방송 시장은 실시간 채널이 아닌 시청자가 편리한 시간에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보는 주문형 비디오(VOD) 중심으로 소비 행태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2014년 기준 국내 VOD 시장 규모는 5,200억원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TV OTT 시장은 해외에서 더욱 급격히 팽창 중이다. 스트래지애널리틱스(SA)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전세계 TV OTT 누적 판매대수는 1억 7천만대에 달하며, 미국은 연 판매량이 4천만대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올해 실시간 방송까지 포함해 3분기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애플TV를 비롯해 Sling TV, 구글 크롬캐스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UE, 아마존 파이어 TV 등이 있다.


'개인형 방송 서비스(My Personal TV)'를 표방하며 탄생한 티빙은 2010년 5월 실시간 PC 기반의 웹TV로 시작해 이후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서비스 범주를 넓혔으며, 2012년 하반기에는 월 순방문자(UV) 1천만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1년 기술 개발에 착수한 뒤 3년여 만에 선보인 '티빙스틱'은 언제든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고(Handy), 약정이나 가격 등의 부담 없이(No Contract) 원하는 콘텐츠를 입맛대로 유연하게 선택해 볼 수 있는(Flexible) 것이 강점인 'Lite(라이트) TV'를 표방하고 있다.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서는 김진석 대표가"앞으로의 5년 동안 TV를 보는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 밝히고 "아시아 NO.1 사업자로 성장해 해외의 강자들이 한국으로 들어오려는 상황에서 한국 토종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 2nd. TV의 대두가 가져온 특징을 소개했다.



▲ 다양한 플랫폼의 TV OTT가 서비스를 진행했거나 앞두고 있다.



▲ '티빙'은 다양한 서비스로 사용자들의 필요에 응해왔다.



▲ 아시아 시장에서도 No.1을 노리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CJ헬로비전은 USB형 수신기 'NEW 티빙스틱'을 공개했다. 'NEW 티빙스틱'은 2014년 8월 출시됐던 '티빙스틱'의 리뉴얼 모델로, 스틱과 리모컨으로 구성돼 있어 기존의 스마트폰으로 조작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특히 클라우드UI를 통해 자신만의 선호 채널을 구성할 수 있으며, 기존의 제품에 비해 최대 3배까지 빠른 조작 속도를 보여주며, 또한 블루투스 오디오를 지원해 블루투스 규격의 헤드셋이나 스피커과도 연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타임쉬프트 기능이 탑재돼있어 실시간 채널을 6시간 전까지 뒤로 돌려볼 수 있게끔 했다. 이 기능은 금일부터 프로야구 중계에 한해 지원되며 추후 다양한 종류의 방송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제품을 소개한 김진석 대표는  "'티빙스틱' 초기 마켓 트라이얼을 통해 이용자 상당수가 소파에 몸을 기대고 게으르고 편하게 즐기는 '린백(Lean Back)'을 원하고 있다는 시사점을 얻었다"면서 "'NEW 티빙스틱'은 국내 최초의 리모컨 기반의 TV OTT로 편리함과 편안함 양 측면을 모두 만족시키는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 한층 발전된 'NEW 티빙스틱'이 공개됐다.



▲ CJ헬로비전은 '티빙스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집, 리뉴얼에 반영했다.



▲ '게으른 편안함'을 목표로 다양한 편의성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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