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01.14 00:18
회사 앞 눈 치우고 왔습니다
조회 수 290 추천 수 8 댓글 6
여태까지 치운건 아니구요
아까 눈 엄청 펑펑 쏟아질때... :D
눈 오는거 좋아해서 오 눈오네~ 하고
화장실 가려고 딱 문을 나왔는데
계단에서 삐끗 하면서 발이 쭉 미끄러져 황천길로 갈 뻔 했습니다
그래서 빗자루 들고 나와서 계단 다 쓸고 골목길 앞까지 길을 내줬습니다
치운 길 양 옆으로 눈이 한 20센티정도는 쌓이더군요
그러고 사무실에 돌아와 마우스를 딱 잡았는데...
으잉?!?!?!?
손가락이 부들부들부들....
드래그가 원하는 위치로 되지가 않는군요
운동 부족입니다 ㅠ
고작 눈 좀 치웠다고..........
이번 남은 겨울동안 운동 좀 해야겠습니다
춥다고 안에만 있었더니 피하지방이 더욱더 쌓이는 느낌ㅠㅠ
게임만 하지 마시고 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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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 부들부들이 운동부족 때문인가요??
추워서 그런게 아니었군요...ㅠㅠㅠ -
눈오면 우째 전 치울 걱정부터 하네요 -_-;
군대에서 이상한 버릇이 들어서 으으 -
저 찾으셨다고 해서. 와 봤습니당. 부들 부들 -
크 펑펑 쏟아질때! 진짜 블리자드였죠
-
저희 동네는 제발 좀 눈좀 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군대 다닐때는 진짜 싫었는데.
지금은 보고싶어서 이사가고 싶어요 !
기승전운동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