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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과 슈퍼이블 메가코프(Super Evil Megacorp, 이하 SEMC)는 7월 13일(월) 오후 1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양사가 합작한 최초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베인글로리 월드 인비테이셔널'의 탄생을 선언했다.


본 행사에는 베인글로리 개발사 SEMC 크리스티안 세거스트라일(Kristian Segerstrale) COO 겸 책임디렉터와 토미 크룰(Tommy Krul) CTO, 윤태원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 카를로 아렐라노(Carlo Arellano, ChainSAW) 아트 디렉터, 온게임넷 임태주 e스포츠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를 통해 '베인글로리 월드 인비테이셔널'의 개최 이유와 e스포츠 대회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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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MC 크리스티안 세거스트라일(Kristian Segerstrale) COO 겸 책임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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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MC 윤태원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


SEMC 측은 베인글로리 게임에 대해 모바일에서 구현 가능한 MOBA (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의 요소를 모두 담아냈음을 설명하며, PC 온라인 게임과 다르게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장점을 이야기했다.


또한 한국형 캐릭터 출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의 한국 유치 등을 통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는 이야기도 함께 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크리스티안 세거스트라일(Kristian Segerstrale) COO 겸 책임디렉터는 "자사는 미래에 터치스크린이 가장 주요한 기기로 정착할 것이라고 믿는 기업이다. SEMC는 블리자드, 라이엇게임즈와 같은 급의 인원들로 채워진 팀이며, 게이머들이 몰입하고 경쟁할 가치가 있는 게임을 만든다고 믿는다"고 말하고, "전장을 통한 게임이 이스포츠에 매력적인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베인글로리는 8개월 전 론칭 이래로 150만 명의 플레이어들이 활약하고 있다. 올해 5월 기준으로 보면, 1일 평균 80분을 플레이하며 즐겼다. 이는 모바일 게임이 캐주얼이 아닌 확실한 게임으로 성장한다는 증거라고 본다. 더 놀라운 점은, 20% 가량의 유저들은 게임 즐기면서 동시에 온라인 방송을 시청한다는 점이다. 플레이와 더불어 보기에도 좋은 게임을 만들었다는 실제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현황을 소개했다.


SEMC 윤태원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는 "옵저버 모드 개발로 이스포츠 토대를 마련했다.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이다. 이번에 SEMC와 온게임넷이 데스크톱용 게임 방송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전통적인 이스포츠 방송에서 보았던 역동적인 카메라 움직임을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선수들의 시합장면을 클로즈업한다거나, 전체 전장을 보는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이 모든 것이 최대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본 대회를 통해 이 시스템을 처음 적용할 것이며, 향후 온게임넷과 함께 개발 및 발전을 추구할 것이다. 모바일 이스포츠를 넘어, 이스포츠 전반에 걸쳐 혁신을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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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MC 카를로 아렐라노(Carlo Arellano, ChainSAW) 아트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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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로 아렐라노 아트 디렉터는 한국형 캐릭터인 '스카이'를 직접 소개했다.


연단에 오른 온게임넷 임태주 국장은 월드 인비테이셔널로 시작해 정규리그로 이어지는 온게임넷의 e스포츠 일정과 개요를 설명하고, 앞으로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월 단위 게임 배틀 등을 도입할 예정임을 알렸다.


게임 방송의 주 시청자층이 급격하게 모바일을 비롯한 뉴미디어 플랫폼으로 이동하며, 각계에서 모바일 e스포츠 대회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최초의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인 '베인글로리 월드 인비테이셔널'이 갖는 의미는 작지 않을 것임이 분명해 보인다.


이러한 변화를 개발사와 방송사가 인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대회를 유치해 실행에 옮긴 점은 그만큼 한 발 먼저 새로운 시장의 리더로 올라서겠다는 의지로도 풀이된다. 특히 SEMC와의 협력을 통해 모바일 게임의 이스포츠 방송 중계 독자 기술 및 솔루션, 노하우 등을 확보해 글로벌 이스포츠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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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게임넷 임태주 e스포츠 국장이 리그 일정 등 실무 사항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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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비테이셔널 대회의 본질적인 의의는 '모바일 이스포츠의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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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통해 확보된 노하우는 정규리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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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게임넷은 모바일 이스포츠 레퍼런스의 진취적인 확보를 위해 최고의 스탭을 투입할 계획이다.


온게임넷 임태주 e스포츠 국장은 "불과 5~6개월 전부터 협업을 개시해, 최초의 모바일 이스포츠 옵저버 모드를 공동으로 개발해냈다. 이로써 이스포츠가 새로운 시장인 모바일 영역으로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며, "넥스트 이스포츠에 대한 투자가 없으면, 이스포츠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스포츠의 미래가 없다는 것은 곧 온게임넷의 미래가 없다는 뜻이다. 그래서라도 더 전력투구 할 것이다"라고 베인글로리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한 모바일 이스포츠 방송 역량 확보를 다짐했다.


최초의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 '베인글로리 월드 인비테이셔널'은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녹화가 진행되며, 방송을 통해서는 7월 20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만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8개 팀은 현재 전 세계 베인글로리 이용자 중 가장 최고수들로 선발됐으며, 매 경기 3판 2선승 방식의 토너먼트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온게임넷은 팬들의 시청 편의를 위해 별도 개발한 3D 시점의 방송용 옵저버 모드로 역동적인 화면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전용준 캐스터와 강민, 박태민 해설을 비롯해 오랜만에 복귀하는 e스포츠 여신 조은나래 아나운서를 전격 투입, 마니아 확보에 나선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온게임넷 홈페이지(http://www.ongamenet.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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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및 이스포츠의 성공과 더불어, 새로운 방송 포맷 BM 창출의 가능성이 엿보인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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