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차 비공개 시범테스트(이하 CBT)를 마친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이하 '건넥')이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차 CBT로 다시 한 번 유저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 테스트에서 유저들로부터 받은 의견을 바탕으로 한층 발전된 모습을 갖춘 '건넥'은 4일 간의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을 보다 만족시킬 다양한 요소들을 담고 있다.

▲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이 한층 업그레이드돼 유저들과 만난다.

■ 최신 '건담 시리즈'의 등장

'건넥'은 '기동전사 건담'부터 최근 방영을 종료한 '건담 G의 레콘기스타'까지 건담 시리즈의 모든 유닛들을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번 CBT에서는 건담 시리즈의 최신작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출현한 '몬테로'와 '그리모어' 등을 유저들이 직접 플레이를 해볼 수 있다. 또한, 2차 CBT에서는 기존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닛들을 플레이 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건담 유닛으로 적을 쓰러뜨리고 게임 체험하면서 유닛을 수집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출현하는 유닛 몬테로

▲ 역시 이번 테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닛 그리모어

■ 유저들을 만날 수 있는 마을과 퀘스트

'건넥'은 가상의 마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게임으로, 마을 내에서는 유저들 간에 소통을 통해 보다 큰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NPC를 통해 퀘스트를 받아 필드에서 전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 퀘스트들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파일럿과 오퍼레이터 그리고 아바타

'건담'하면 떠오르는 단어를 생각해보면 원작에 등장하는 파일럿들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물론 원작의 등장인물로 활약하던 '파일럿'을 '건넥' 게임 내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파일럿과 함께 전투에 부가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오퍼레이터'와 게임 속 또 다른 나인 '아바타'도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파일럿'이란 유저가 미션을 플레이 하는데 있어 파일럿의 고유능력을 이용하여 전투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오퍼레이터'는 직접적으로 유저를 지원하지는 않지만 경험치 증가 등 부가적인 혜택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바타'는 '건넥'의 세계에 등장하는 다양한 적들과 맞서 싸우기 위한 플레이어의 대표 캐릭터이며,이러한 아바타를 통해 플레이어는 한층 더 '건넥'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다.

▲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의 마을 전경

▲ 마을에서 받을 수 있는 퀘스트

▲ 아바타와 파일럿, 오퍼레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유저정보창

■ 전투 시스템

'건넥'의 전투는 기본적으로 논 타겟팅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지난 테스트에서 유저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조작하여 적을 공격하거나 적의 공격을 방어해야 했다. 이번 2차 CBT에서는 지난 테스트 당시 유저들로부터 많은 요구가 있었던 '크로스 헤어' 및 '오토 락 온'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돼 한층 새로운 전투를 즐겨볼 수 있게 됐다.

'건넥'의 기본공격은 일반 공격뿐만 아니라 기본 공격(마우스 좌클릭)과 보조 공격(마우스 우클릭)의 조합으로 콤보를 사용 할 수 있다. 콤보를 사용하면 공중으로 적을 띄울 수 있으며, 이후 엑스트라 어택으로 적에게 추가적으로 공격하는 등 다양한 공격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건넥'에는 콤보 시스템만 존재 하는 것은 아니다. 스킬을 활용 할 수 있는 스킬 체인 시스템은 기체가 가진 스킬을 조합하여 적에게 더욱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

'건넥'에서는 유저들이 미션을 수행 하는데 있어 건물을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건물을 이용하여 적의 공격을 피하며, 건물 위에서 지상의 적을 공격 할 수 있는 등 동료들과 지형지물을 이용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여 적을 격파 할 수 있다.

▲ 적에게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는 스킬 체인은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 지형지물을 이용한 다양한 공격전략 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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