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OM2, 2월 5일 한글화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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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월 5일 PC로 한글화돼 정식 발매되는 'XCOM2'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XCOM’ 공식 후속작 ‘XCOM2’ 한국어판이 오는 2월 5일 PC로 정식 발매된다. ‘XCOM2’는 전작의 20년 후를 무대로, 외계인에 정복된 지구에서 레지스탕스로 활동하는 주인공 일행의 활약상을 담았다.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 그리고 전작의 장점은 계승하면서 한층 발전시킨 시스템이 추가됐다.
▲ 'XCOM2' 프로모션 영상 (한글 자막)
특히 ‘XCOM2’는 스토리와 시스템 못지 않게 독특한 외형과 능력을 갖춘 외계인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신작에 등장하는 외계인은 기계 타입부터 초월적인 생명체, 그리고 그들의 힘을 활용한 사이오닉 병사 등이 등장한다. 본격적인 외계인 소탕에 앞서 이들의 특징을 미리 살펴본다.
장거리, 원거리, 근접까지 가장 경계해야 할 적 ‘섹토포드’
▲ 가장 경계해야할 적인 무인 전투 유닛 섹토포드
'XCOM2'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적은 섹토포드다. 섹토포드는 최신 과학 기술을 동원해 만들어진 무인 전투 유닛이다.
자신의 다리를 늘림과 동시에 사거리도 넓어지는 섹토포드는 뛰어난 기동력이 강점으로, 비슷한 타입인 MEC나 안드로메돈처럼 불, 독, 사이오닉 공격에 면역을 갖췄다.
원거리에서는 광역과 집중 공격이 가능하고 접근전은 충격파를 방출하는 전기장을 사용한다. 특히 충전 시간을 거쳐 장거리에서 다수를 꿰뚫을 수 있는 고농도 에너지인 분노포도 사용한다.
▲ 빠른 기동력은 물론 근거리, 원거리, 장거리 공격 기능까지 갖췄다
회복하고 부활시키는 가장 까다로운 적 ‘문지기’
▲ 가장 까다로운 적인 외계 종족 문지기
‘XCOM2’에서 가장 까다로운 적은 문지기다. 외계 종족 문지기는 피해 저항력이 뛰어나고 기본적으로 높은 공격과 방어 능력으로 필드 지형에서 위협적이다. 특히 섹토이드와 마찬가지로 상대를 부활시킬 수 있는 특수 능력이 있다. 이들은 죽은 애드번트나 엑스컴 유닛은 물론, 민간인까지 한 번에 여러 유닛을 좀비 상태로 부활시킬 수 있다.
여기에 자신은 사이오닉 균열을 열어 주변에 있는 다수의 대상을 공격하거나 열 광선으로 직접 목표를 타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상대의 생명력을 흡수해 자신을 치유할 수도 있다.
▲ 좀비 상태로 부활시키는 능력에 상대 체력을 흡수해 자신을 치유할 수도 있다
미지의 힘을 사용하는 가장 이색적인 직업 ‘사이오닉 병사’
▲ 가장 이색적인 직업인 사이오닉 병사
'XCOM2'에서 가장 이색적인 직업은 사이오닉 병사 육성이다. 사이오닉 병사는 하얗게 변한 머리카락과 보라색 눈동자가 특징으로, 미지의 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기본 무기는 돌격 소총과 사이오닉 증폭기다.
이들은 일정 피해를 주는 영혼불꽃, 적이 소지한 폭발물을 터뜨리는 점화 같은 공격형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아군을 보호하는 정지장이나 각종 피해를 무시하는 요새 같은 방어 능력도 겸했다.
또한, 진급을 통해 마지막 계급인 마구스까지 오르면 대부분의 사이오닉 능력을 쓸 수 있다. 특히 미션마다 하나씩 지배할 수 있는 특수기술 정신 지배를 통해 성공시 적 한 명을 전투에서 영구 조작이 가능하다.
▲ 미지의 힘을 사용해 적을 공격하거나 아군을 보호할 수도 있다
임진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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