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레이블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새롭고 흥미로운 파트너십 체결

프라이빗 디비전 발전 기금을 통한 새로운 소규모 프로젝트 자금 지원 옵션 공개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Take-Two Interactive Software, Inc.)의 퍼블리싱 레이블인 프라이빗 디비전(Private Division)이 블루버 팀(Bloober Team)과의 퍼블리싱 계약을 공개하며 레이블 5주년을 기념했다.

이 폴란드 독립 개발사는 심리 호러 게임을 제작하는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Private Divisio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새로운 호러 IP를 작업 중이다. 또한 레이블은 프로젝트 자금 지원 및 멘토십 기회를 통해 소규모 독립 개발팀이 야심 찬 타이틀을 자체 퍼블리싱할 수 있도록 돕는 Private Division 발전 기금에 대해 공개했다. 또한 Private Division은 향후 공개될 작업을 함께한 내부 스튜디오 및 개발사에 초점을 맞춘 영상을 공개하여 5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Take-Two Interactive의 선임 전략 담당자이자 Private Division의 책임자인 Michael Worosz는 “Bloober Team과 같이 이미 증명된 개발사와 파트너십을 맺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소규모 독립 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맺든, 작품에 있어 최고인 팀과 작업하려고 노력하며 그들의 대담하고 창조적인 야심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유럽의 가장 성공적인 독립 개발사를 당사의 재능 있는 개발 파트너 목록에 추가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새로운 장르로 성장시키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Layers of Fear 프랜차이즈, The Medium, Observer 등의 공포 게임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한 Bloober Team은 Private Division에서 퍼블리싱할 새로운 서바이벌 공포 게임을 개발하는 중이다. 타이틀은 초기 개발 단계이며 아직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았다. 2025년 전에는 출시 계획이 없다. Private Division 및 Bloober Team은 향후 이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Bloober Team의 CEO인 Piotr Babieno는 “다음 프로젝트는 흥미롭고 새로운 생존 공포 게임이며 우리 개발사가 당당하게 공포 게임 업계의 선두 주자가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Private Division과 협력하게 되어 감사하다. Private Division은 폭넓은 전문 지식을 갖고 있으며 직원들 역시 아주 친절하다. 일반적인 ‘퍼블리셔-개발사’ 관계보다는 도움이 필요할 때 지원을 받으며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친구에 가깝다.”고 밝혔다.

Private Division은 Bloober Team과의 퍼블리싱 계약 외에도 Private Division 발전 기금에 대해 발표했다. 이 기금은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통해 소규모 개발사의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고 해당 팀이 게임을 자체 퍼블리싱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을 제공한다. 레이블은 Private Division 발전 기금을 통해 Die Gute Fabrik, Radical Forge, Lost Native를 포함한 여러 개발사가 자신의 창조적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rivate Division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책임자 Blake Rochkind는 “Private Division을 5년 전 시작했을 때, 당사의 정규 퍼블리싱 모델에는 맞지 않지만 소규모 팀들이 개발한 훌륭한 게임 아이디어를 상당수 목격했다.”라며 “오늘날에는 다양한 규모의 게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우리는 놀라운 게임 콘셉트를 프로젝트의 사이즈 때문에 폐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Private Division 발전 기금으로 업계 최고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늘은 Private Division이 Take-Two 산하의 새로운 퍼블리싱 레이블이 된 5주년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팀은 Private Division 레이블 업데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Private Division 및 파트너 팀을 돋보이게 하는 재능, 열정, 창조성을 보여주는 이 영상을 통해 추후 Private Division이 앞서 나가게 만들어줄 레이블의 퍼블리싱 팀, 내부 스튜디오, 최근 계약한 개발사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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