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6.16 12:25
가볍게 하려고 했는데...
조회 수 482 추천 수 5 댓글 7
GTA5를 사려고 마음먹으니 오랜시간 할 것 같아 다른 플탐긴 게임을 하는 건 아닌 것 같아 마음의 준비를 하려고 플레이타임이 짧다고 익히 알려진 게임을 선택했는데...
이거 난이도가 생각보다 엄청 빡세네요ㅠㅠ 플랫포머 자체가 원래 컨트롤을 좀 요한다지만 이건 공략을 봐도 웬만큼 피지컬이 안 되면 못 깨는 게임이겠네요. 트랩은 발끝만 닿아도 죽어버리고 오브젝트 판정 범위는 왜 이렇게 짜게 느껴지는건지... 포탈1 공략없이 앉은자리에서 다 깼는데 이건 한 3분의 2쯤(대략 소녀 처음 마주쳤다 벌레한테 조종당하는 부분?) 왔는데도 공략을 세 번이나 봤네요. 계속 공략보고 할 멘탈이 사라져 전기장판 바퀴사다리 부분에서 일단 손 놨습니다.
쾌청 비디오테잎같이 아주 짧은 플레이타임 게임을 하고 싶었는데 웬 공격 없는 횡스크롤 다크소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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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이드스크롤러+액션 플랫포머 스타일은
어지간하면 쉬운난이도론 안나오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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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보 퍼즐 완성도가 굉장하죠 ㅋㅋ 나중에 갈고리 나오는 퍼즐에선 물리법칙까지 이용해야 하는 정도로 창의적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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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전 공략안보고 쉽게 깼었는데 우연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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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략본게 몇 개 되네요 ㅎㅎ 림보에 비하면 인사이드는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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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안보고 진행하다가 도과 때문에 공략을 봤더니 신세계가 열리더군요.
노다이로 클리어 하는 도과만 남겨두고 보류중입니다.
마음의 준비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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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생각보다 어렵나 보군요.. 예전에 무료로 풀렸을 때 받아둔건지, 아니면 사둔건지 기억은 안 나는데.. 아직 하진 않았는데 허허.. 좀 머리가 멀쩡할 때 해야곘군요 ㅋㅋ 지끈지끈 아플 때 하면 더 짜증만 날테니
저도 림보하다 막힌게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