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시리즈의 외전으로 스네이크가 주인공이 아닌 잭 더 리퍼인 라이덴이 주인공인 게임입니다.. 

사실 메탈기어는 잠입 액션이 주를 이뤘으나 이번 시리즈는 잠입액션보다는 무쌍?의 기질이 많은 게임입니다. 

이런 무쌍을 하는 주인공인 라이덴이 사용하는 무기는 바로 검인데요.

메탈기어 시리즈답지 않게 울그락불그락한 스네이크 아저씨와는 달리 꽃미남의 주인공 때문에 유저들의 원성?을 사기도했죠.

이런 꽃미남?인 라이덴이 사용하는검은 강철, 사이보그, 기계로봇, 건물, 등등 할것없이 모조리 베어버리는 참격이라는 기술을 갖고있습니다.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제트기역시 자비없이 두동강으로 베어버립니다.

주인공이 각성?하는 장면인데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이었습니다.

흠칫... 이분도 남자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주인공보다 더욱더 인상깊은 인물이 있었습니다. 바로 제트스트림 샘인데요. 초반에 주인공에게 굴욕과 패배를 안겨주며

강인한 존재감을 내뿜습니다. 적인줄만 알았던 그도 사연없는 악당은 없다고 DLC에서 그 궁금증이 풀립니다. 즉 DLC에서는 이 샘을 직접 플레이하게 됩니다. PC버젼에서는 본편 구입시 같이 들어있더군요.

첫등장부터 강인한 포스를 내뿜어주시는 샘형님 이십니다. DLC는 본편과 다르게 난이도가 조금 있습니다.

라이덴이 갖고있던 붉은 검은 사실 샘의 검입니다.

석양에서 두명의 검객이 맞서는 장면입니다. 구도가 정말 멋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