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2016.02.13 00:31
(스포주의)(용량주의)대장정의 끝은 아름답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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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브레스에 타죽는 나의 호감도 제일 높은 허약한 친구..
덤비기 전에 살짝 겁먹었습니다 떡대가 커도 너무커서... 몬헌할때도 이런기분은 안들었는데
본격적인 보스전 앞두고 도망가는중
스테미나 딸리니까 그만 쫓아와~
히잌...
살려주세요 ㅠ
이제는 공중전까지...
드디어 땅바닥에 내려오시는군요.
패턴이 단순한데 알면서도 당할수밖에 없는 파이터의 서러움.
기존의 키우던 워리어로 했으면 이렇게 안어려웠을텐데..
하드모드에서 노말로 이제와서 낮추기는싫고 노타협으로 4시간동안 제발좀 죽어라 하면서 덤볐습니다.
하아... 너무 강력해..
??? 연애하는거는 게임도중에 하나도 나온적없는데 뜬금없이 남자애랑 뜨거운눈빛보내면서 집에 돌아가는중;;
........... 진짜 게임 불친절하네요.
호감도 올리는건 말 안해줬잖아..
그나마 다행인건.. 검색해보니까 포니발(중년의푸짐한상인)과 사귀는분도 있었다니..
그나마 다행인듯....
용이 선물줬어요 뿌우뿌우
용잡고 개선장군 코스프레하며 수도로 들어갔는데 역적 취급 이나쁜왕이 --;
궁지에 몰린 주인공
어떻게 스토리가 흘러갈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있었는데,
엔딩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네요.
인간사회에서 추방당해서 심연속으로 들어가는중.
요즘 사이트활동이 뜸했는데, 게임이 너무재밌어요...
폴아웃4보다 더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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