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밴치마크는 온도 차이에도 점수의 영향을 끼치는건가요?

그리고 서멀구리스 재도포 시기는 언제가 적당할까요?

예를들어 컴사용 3개월정도 되었을때라든지.....

"Thermal Throttling(온도 병목현상)" 부분이 온도에 의한 클럭 다운을 의미합니다. CPU 발열은 고클럭/고전압일수록 강해집니다. 이런 발열에 따른 손상을 보호하기 위해 온도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클럭을 낮추어 발열을 줄입니다. 제가 아래 댓글에는 아이들 상태의 쓰로틀링을 로드 상태로 착각해서(화면상의 것으로 착각한거죠.) 온도 쓰로틀링이 없다고 봤지만 로드시 온도를 보니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 듯 합니다.

해결방안 감사합니다.
조만간에 시도해봐야 갰습니다.

기쁜마음으로 이벤트 참여했는데 벤치마크 점수가 낮게나와 속상하네요.........

그리고 서멀구리스 재도포 시기는 언제가 적당할까요?

예를들어 컴사용 3개월정도 되었을때라든지.....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처음에 잘못 장착되거나 풀로드를 오래 거는 환경만 아니라면 써멀 그리스 업체에서도 2년에 1번정도를 권하더군요. 사실 쿨러를 떼어보면 확실히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촉촉한 기운이 있고 끈적함이 남아있다면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었던 거고 (이 상태에서 새로운 써멀그리스를 쓰지 않고 바로 재장착을 하는 건 비추입니다. 아깝다고 한숨 한 번 쉬어주면 됩니다.), 굳은 상태에 바스러지고 있으면 따보길 잘 했다는 거죠 ㅎㅎㅎ; 만약 써멀 그리스 문제가 아니라면 좀 머리가 아파지는거죠.ㅎㅎ

2년이 적정기이고 온도차도 점수의 영향을 미치는군요.
초보를 생각하는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마지막 말씀이 "써멀 그리스 문제가 아니라면 좀 머리가 아파지는거죠." 라는 말씀은 따보니 제기능을 하고있었거나 제도포 이후에도 온도의 변화가 없을때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맞는가요?

맞습니다. 만약
1. 케이스 통풍에 문제가 없고
2. 쿨러 기능에 문제가 없고
3. 써멀그리스 기능에 문제가 없는데 온도가 높다면
CPU를 포함한 부품의 기능 불량이기 때문에 교환을 받아야 합니다. 이런 경우 자가 해결법이 있지만 AS를 못 받는 비가역적 방식이거나(CPU와 쿨러 사이에도 써멀그리스가 필요하지만, CPU내부에도 써멀그리스가 있습니다. 이게 기능을 못하면 CPU 뚜껑을 따서 써멀 그리스를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복잡한 과정(발열에는 전압도 관여하므로 작동 전압을 낮추면 발열도 줄어듭니다. 다만 목표 클럭을 달성한 상태에서 전압을 점점 낮추는 거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