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5.15 06:01
작년에 제가 장만했던 스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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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셈글을 보니 스틱 얘기가 하나 둘 보이더군요.
글 본 김에 저도 글을 올려보고 싶어졌습니다.
전 스틱 사는게 처음이기도 해서, 어떤걸 살까 하다가 메이크스틱으로 질렀습니다.
근데 하필 스틱을 지르려고 하자마자 화재 사고 소식이 뜨더군요 ... 복구 기다렸다가 질렀습니다.
버튼은 OBSF-30RG 산와 RG 버튼으로 했습니다. 색도 바꿀까 했는데, 저게 더 맘에 들더라고요.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뭐가 좋을까 하다가 이걸로 결정했네요.
레버는 저소음 산와레버+8각에 투명손잡이로 했습니다.
무각과 4각 중에서 고민했습니다만 ... 4각은 제가 적응하기 어려울거 같아서 8각으로 결정했습니다.
막상 질러놓고 난 이후에는 '4각으로 지를걸 그랬나 ...' 라는 생각이 들어서 추가구매를 고민했는데 ...
받고보니 이게 같이 들어있네요 ...
... 왜 고민한 걸까요 ...
지금은 스파5나 DOA5LR 하면서 그럭저럭 잘 쓰고 있습니다.
제 손이 영 좋지 못해서 헛손질을 많이 합니다만 ... 뭐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지요.
그리고 ...
저도 철권7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철권을 컴으로 하는 날이 올 줄이야 ...
뭐 멀티까지 노리는건 좀 그렇고, 일단은 컴까기나 할 생각입니다.
그러면서 콤보도 배우는거고 괜찮겠다 싶으면 멀티도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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