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렙들을 3렙으로 올려놓고 돈과 자원 앵벌을 위해 0~1레벨 오컬리스트-오컬리스트-헬리온-크루세이더의 투힐(보조딜)과 투딜탱의 변태 조합으

로 루인던전의 네크로맨서(보스)를 때려 잡으러 갔습니다.

 좀비팟인지라 아무리 뚜드려 맞아도 피가 거의 80% 이상이 유지되었고, 앞줄의 크루세이더와 헬리온이 딜도 쎄기에 보스방까지 무난무난하게

당도하였지요. 그리고 네크로맨서와 조우!

열심히 싸우는맞는 오컬리스트의 모습!

잘 싸웠지만 네크로맨서는 공격하면 해골병사를 하나 자동소환하기에 결국 좀비팟 vs 좀비팟의 대결이 된 셈이었죠.

  와우 시절 성기사 vs 성기사의 싸움인 양 서로 죽지 않는 처절한 싸움이 이어졌으나, 결국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헬리온느님께선 네크로맨서

에게 9중첩 출혈을 넣으시고는,

깨지 않으셨어.........

  ㅇㅅㅇ?? 뭔가 하나씩 줄어드는 건 눈이 흐려져서일까요? 이제 남은 건 이름까지 지어준 2렙 크루세이더 한 명뿐...

 하하하!! 튀어나왔습니다. 전멸하면 그간 모은 돈과 자원이 모두 날아가지만, 이렇게 튀어 나와서 퀘스트 포기하고 마을로 돌아오면 보존됩니다. 오늘도

루인 던전은 평온합니다..................시무룩...

오늘의 다키스트 던전이었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세요.